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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의 사월 · 홍매화

by 이우 posted Apr 12, 2016 Views 468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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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라고, 어떻게 하라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붉은 겹꽃들....















사직동의 사월 · 홍매화 · Canon 5D  · Canon 28-1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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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
    Apr 2016
    14:55

    사직동의 사월 · 홍매화

    ↑어찌 하라고, 어떻게 하라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붉은 겹꽃들.... 사직동의 사월 · 홍매화 · Canon 5D · Canon 28-105mm
    By이우 Reply0 Views46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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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8
    Mar 20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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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길을 가는 너에게

    네가 그 길로 가는 걸 막을 순 없다 네가 아름답다면 아름다운 것이고 네가 슬프다면 분명 슬픈 것이다 네가 쓴 시를 시 아니라 할 순 없다 너의 그윽한 눈빛으로 너의 깨끗한 입술로 너는 훌륭히 시를 읊는다 이 넓은 우주에서 무슨 신을 믿...
    By리강 Reply1 Views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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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7
    Mar 2016
    17:00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의 휘장(揮帳), 혹은 엠블럼(emblem)_ 함지영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의 휘장(揮帳), 혹은 엠블럼(emblem) · 함지영 作
    By이우 Reply0 Views45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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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6
    Mar 2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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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쿠로스 공동체 탄생에 부쳐_리강

    에피쿠로스 공동체 탄생에 부쳐 리강 이미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 밤은 더 깊고 추위는 소스라쳐 놀랍다 가늠할 수 없는 겨울이 가늠할 수 없이 빠르게 겨울이 우리 곁에 와선 다시는 물러가지 않을 것 같다 잘못된 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 행복이라 써 둔 낙...
    By이우 Reply0 Views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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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0
    Mar 20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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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앞에서

    너의 울음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바다부터 계곡까지 엷은?피리소리다 소리 높이 터지다가 몇 번 쿨럭이다가 죽음보다 더?낮다 너의 울음 앞에서 나는 그저 조금 서성이다가 달빛 지나 안드로메다 저쪽 노래나 흥얼거린다 가장 가까운 너의 울음...
    By리강 Reply1 Views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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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7
    Mar 2016
    16:18

    사직동 골목길을 걷다

    사직동 골목길을 걷다 · Canon EOS 5D · Tamron 17-35mm · 이우
    By이우 Reply0 Views454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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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3
    Mar 2016
    15:50

    이삿짐 옮기던 날, 서설(瑞雪)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마지막 이삿짐을 옮기던 날, 서설(瑞雪)이 내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지원과 도움에도 불구하고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의 모임공간 사업이었던 <모임공간 에피>는 자급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
    By이우 Reply0 Views44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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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8
    Feb 20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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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의 방향

    너와 나 저마다 늙은 겨울 하나 이끌고 헐벗은 들판에 섰네 하얀 눈 오지 않고 어둡고 차가워진 너의 겨울 고장났지만 좁고 구부러진 나의 겨울 속엔 어린 새 한 마리 얼어 죽었네 너는 너대로 쿨럭이던 겨울 문짝 부수고 깊어진 바람 ...
    By리강 Reply0 Views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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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5
    Feb 2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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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겨울의 죽음

    한 사람이 죽는다 어두운 겨울비 맞으며 두 손 벌벌 떨다가 한 여자 맥이 멈춘다 살아온 날 돌이킬 새 없이 눈물 하나 웃음 하나 없이 빨래감 반찬거리 다 버려 둔 채 한?주름진?시간 풀어진다 검은 새 시든 풀에게만 눈짓 삐긋 하고 겨울 안개 한 다발에만 슬...
    By리강 Reply0 Views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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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5
    Jan 20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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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대구까지 눈보라

    서울에서 대구 가는 무궁화호를 탔다 창 밖엔 눈보라 쳐서 캄캄하기만 하다 소주 한 모금 먹고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한 조각 뜯을 때이다 낯선 여자가 옆 자리에 앉았다 눈보라 속으로 덜컹 덜컹 달려갈 때이다 그녀는 앉자 마자 롯데 꼬깔콘 큰 봉지를 뜯는...
    By리강 Reply0 Views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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