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국가는 국가이고 국민은 국민이다. 개인이 국가가 하는 일에 관여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를 점령하고 수십만 명의 아시아인들을 학살했던 전범국이다. 지금 일본인들은 이 죄책감에서 멀리 달아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학살은 국가가 저지른 범죄이고 내가 저지른 범죄가 아니길 바라는 것이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작품은 이 규칙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나다." 이 말이 '멋있게' 보였는지 일부 한국의 청년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국가는 국민ㆍ영토ㆍ주권으로 이루어진 가상이지 실체가 아니다. 국가는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총을 들 수 없다. 총을 드는 것은 군인, 정치가, 남자, 여자, 이런저런 사람들이다. 지배하거나 지배를 당하는 것은 국가가 아니라 사람이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잘못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될 일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 정부는 헌법을 고치면서 다시 아시아 장악의 꿈을 꾸고 있다.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이 가능한 국가를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무기를 비축하고 경제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
국가는 국민ㆍ영토ㆍ주권으로 이루어진 가상이지 실체가 아니다. 국가는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총을 들 수 없다. 총을 드는 것은 군인, 정치가, 남자, 여자, 이런저런 사람들이다. 지배하거나 지배를 당하는 것은 국가가 아니라 사람이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잘못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될 일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 정부는 헌법을 고치면서 다시 아시아 장악의 꿈을 꾸고 있다.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이 가능한 국가를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무기를 비축하고 경제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국가가 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눈을 감았다. 그들은 막부시대를 살던 겁 많고 비정한 일본인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