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정호승 시인 북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 일 시 : 2011년 10월 27일(목) 오후 7시~8시30분
□ 장 소 : 금나래아트홀(1호선 금천구청역)
□ 출 연 : 시인 정호승 / 노래꾼 안치환과 자유 / 사회 정현
□ 주최 및 주관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 금천구도서관
□ Ready
▲ 무대를 준비 중인 스태프. 무대에서부터 조명, 영상, 음향까지 보이지 않는 땀들이 모여 공연이 준비된다.
▲ 리허설. 조명, 음향, 영상, 여기에 출연자의 동선까지 확인하는 사전 연습. 북 전문 진행자 정현(가수)의 반주로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노래를 연습하고 있다.
□ 제1부
▲ 북 전문 진행자 정현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제1부 저자와의 만남. '혼자 외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외로운 존재'라며 정호승 시인은 자신의 노래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위로의 말을 던진다.
▲ 금천구 차성수 청장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정호승의 시노래, <우리가 어느 별에서>를 불렀다. 반주를 해주고 있는 북 전문 진행자 정현.
▲ 독자 낭송과 작가 낭송. 고향란 님이 저자의 시 <희망은 아름답다>, 신인숙 님이 <우리가 어느 별에서>를 낭송했다. 독자 낭송의 답시로 <연어>를 낭송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 노래꾼 안치환이 대금을 연주하는 가운데 시인이 직접 읽는 시 낭송에 가을밤이 깊어 갔다.
□ 제2부
▲ 약 40분간 진행된 노래꾼 안치환과 밴드 <자유>의 시노래 공연. 파워풀한 그의 노래에 가을밤은 전혀 '외롭지' 않았다. 안치환의 노래 속으로 함께 걸어들어간 관객들이 앵콜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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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님
금천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정현 님이 있어 제 이야기기 더욱 빛났습니다.
감사한 마음 큽니다.
그날 저는 사인회도 안하고 먼저 떠나
미안한 마음 크답니다.
어딜 가나 단풍이 한창인 요즘입니다.
더욱 깊어가는 가을 되시길 바라며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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