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철학강독 「마주침」② : 루크레티우스의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종강)

by 이우 posted Jul 24, 2021 Views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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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독명 : 철학강독 「심포지엄(Symposion)」② :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기간 : 2021년 6월 4일(금)~7월 23일(금)·주 1회·총 8회
  ○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30분(매회 2시간 30분)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사직동 사무실(아래 약도 참조), 혹은 줌 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강독
  ○ 대상 도서 :
        ①『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루크레티우스 · 아카넷 · 2012년 · 원제 : De Rerum Natura)
        ②『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질 들뢰즈·박정태·이학사·2007년)
  ○ 진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이세은(진행) · 이우(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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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강독 「마주침」 두 번째 강독으로 루크레티우스의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읽었습니다. 사물들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이 아름답고도 놀라운 텍스트는 "사유와 감성을 긍적적으로 만들며 부정적인 것의 권위를 공격하고, 부정적인 것으로부터 오는 모든 능력을 박탈하며, 부정적인 것의 정신에게는 철학에서 말할 권리가 없음"을 밝힙니다. 루크레티우스는 "자연과 관련된 실증성을, 긍정의 철학으로서의 자연주의를, 다수의 긍정에 연관된 다원주의를, 다양한 것의 기쁨에 연관된 감각론을, 그리고 모든 신비화에 대한 실천적인 비판을 확랍했던 것입니다."(『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질 들뢰즈, 이학사, 2007년, 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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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미 作 「루크레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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