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금천문화재단 시흥도서관 도서관나들이 「Produ書 뮤지컬, 뮤지컬을 꿈꾸다」 · 6

by 이우 posted Apr 12, 2018 Views 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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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우리동네 도서관나들이 뮤지컬&북토크 <Produ書 뮤지컬, 뮤지컬을 꿈꾸다>
○ 대상 도서 : 『뮤지컬을 꿈꾸다-나의 문화 교과서 2』(정재왈·아이세움·2009년)
○ 참가 대상 : 금천구내 4개 중학교 26학급
○ 장소 : 시흥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
○ 일시 : 2018년 4월 2일(월)~5월 29일(화) · 총 26회
○ 강사 : 정현(북 토크) · 서성광(북 브리핑) · 한건희(뮤지컬 싱어)
○ 주최 · 주관 : 금천구 · (재)금천문화재단 · 시흥도서관
○ 시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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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공연 · 정현(싱어 · 북 전문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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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브리핑  · 서성광(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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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토크 · 정현(싱어 · 북 전문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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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시연  · 한건희(뮤지컬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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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만들기  · 한건희(뮤지컬 싱어) · 모두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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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2일, 동일중학교 2개 학급생과 함께 뮤지컬을 'Produ書'했습니다. 니체는 예술을 아폴론적 예술과 디오니소스적 예술로 나눕니다. 그는, 아폴론적 예술은 이성(理性)과 질서, 규칙을 중요시하는 정주(定住)의 예술로 '재현(再現,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드러냄)'을 특징으로 갖고 있는 반면,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감성(感性)과 비질서·비규칙성을 갖고 있는 탈주(脫走, 감금된 곳에서 몸을 빼어 달아남)의 예술로 '표현(表現, 사상이나 감정 따위를 말이나 행동으로 새롭게 드러냄)'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니체의 말에 따르면, 예술은 탈정초(脫定礎)로서 일어나는 사건이며 디오니소스적인 사건입니다. 소설가 막심 고리키의 말처럼 “인간은 어디서든 어떤 모습으로든 자신의 생활에 미(美)를 도입"합니다. 규칙적인 반복을 싫어하는 우리는 늘 새로운 시간대로, 새로운 사유로, 새로운 활동으로 도약합니다, 인간의 활동은 예술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삶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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