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청소년인문학 『~되기』 · 철학하는 십대들 · 1

by 정현 posted Jan 15, 2018 Views 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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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 기간 :
? ? ? - 1월 : 2018년 1월 14일(일), 1월 28일(일) 오후 2시~ 4시
? ? ? - 2월~4월 :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 4시
○ 강의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사직동 사무실
○ 교육 대상 :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14세~18세 청소년 누구나
○ 교재 : 『책상을 떠난 철학』(이현영 외·들녘·2015년)·개별 구입
○ 참가비 : 매회 1만원(매회 현장 납부)
○ 강사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정현

↓개강(2018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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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하는 십대들> 첫 번째 시간, ‘철학, 넌 누구냐?’라는 주제로 보고, 듣고, 읽고, 토론했습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인문학의 정초가 되는 학문이지요. 인문학(人文學)은 사람을 향한 학문입니다. 우리의 인식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는지에 따라 사람을 위할 수도 있고,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 알 수 있었지요.?


? ‘프랑스 낭테르 시 어린이들과 오스카 브르니피에 선생님의 철학적 대화를 담은 책’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를 읽고, 토론하면서 우리는 왜 알아야 하는지, 공부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곰곰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우리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할까요??배우기 위해 반드시 학교에 가야 할까요? 생각은 생각한 사람의 것일까요? 상상은 어디에 필요한 것일까요?”등 계속되는 질문에 당황하기도 하고, 명확하게 말하기 어려워 멈칫거리기도 하면서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철학하는 십대들’이 멋졌습니다!?


?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할까요? '인생은 B(birth) 와 D(death) 사이에 C(choice)이다.'라고 어떤 철학자는 말했지요.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매순간 선택을 할 때 어떤 기준에 따라 선택을 하겠지요. 바로 자신이 믿는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결정을 할 겁니다.?인문학(人文學)의 ‘人’이 의미하는 것처럼, 자신의 두 다리로 우뚝 서서 당당하게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우리는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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