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7년 금천혁신교육지구 「랩&북토크 · 우리 아빠는 택배맨」 · 6

by 이우 posted Apr 15, 2017 Views 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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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2017년 금천혁신교육지구사업 <우리동네 도서관 나들이> · 랩&북토크 “우리 아빠는 택배맨”
○ 기간 : 2017년 4월 10일(월)~5월 11일(목) · 총 13회 공연
○ 장소 : 금천구립시흥도서관 4층 강의실
○ 대상 : 금천구내 중학교 2학년 학생
○ 출연자 : 정현(진행 · 싱어)  · 이우(패널)  ·  강희나(작가)  ·  주용(랩퍼) 외
○ 주최 및 주관 : 금천구 · 금천구립도서관
○ 시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 4월 14일(금) : 동일중학교 2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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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도서인 <우리 아빠는 택배맨>(양지안 글 · 김선배 그림 · 낮은산 · 2016년)에서 저자 양지안은 서문을 통해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합니다. 직업이 17세기에 와서야 확립된 개념이고, 그 개념의 중심에 "생계를 위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것"이 있다면,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랩퍼 주용과 학생들이 '직업'을 주제로 함께 만드는 랩(Rap) 가사에는 '돈', '금수저', '알바', '월급', '최저 시급'이라는 말들이 빠지지 않고 튀어 나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희망 사항이거나 우리 사회의 '환상'일지 모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학생들이 고민이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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