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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2
    Oct 201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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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김애란의 파토스(Pathos)_ <달려라 아비>

    채플린이 달리고 있다. 깃발을 흘리고 간 자동차를 보게 된 채플린이 그 깃발을 주워 돌려주려고 뛰고 있는 것이다. 뒤뚱뒤뚱 우스꽝스러운 오리걸음에 나는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다 우연히 시위대와 마주친 찰리 채플린. 경찰은 깃발 든 그를 시위 주동자로...
    Category서평 By이우 Reply0 Views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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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2
    Oct 20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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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시선은 권력이다_ <오페라의 유령>

    ▲ 원시시대부터 우리와 함께 존재해온 가면. 가면! 어쩌면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 되어보고 싶다는 갈망’일지 모른다(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의 탈춤 공연 / Canon EOS D60 / Tokina 80-200mm / 경북 구미 ) 인류가 만들어낸 물건 중에 수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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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2
    Oct 2011
    03:19

    [서평] 위험한 ‘통섭’_ <지식의 대통합 통섭>

    ▲ 에드워드 윌슨 저 <<지식의 대통합 통섭 >>(최재천/장대익 옮김, 사이언북스 2009) 기어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국가 ‘리브리아’에서는 모든 투쟁과 대립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자연과학적, 생물학적, 사화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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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2
    Oct 2011
    03:04

    [서평] 정이현이 생략한 ‘마지막 문장’_ <너는 모른다>

    단편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단편 <삼풍백화점>으로 제51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젊은 소설가 정이현이 <<달콤한 나의 도시>>(2006)에 이어 2009년 장편소설 <<너는 모른다>>를 발간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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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2
    Oct 2011
    02:59

    [서평] 황석영의 중의법_ <강남몽>

    황석영 장편소설 <강남몽>(창비, 2010)은 중의(重意)의 페스티발이다. 중의이란 하나의 말을 가지고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 중의를 함축하고 있는 문장이나 단어는 파생적인 의미나 유사성이 아니라, 전혀 다른 개념과 뜻을 함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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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0
    Sep 2011
    19:51

    [서평] 정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_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출판사 서평에 따르면, ‘자유민주사회에서 정의와 부정,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관해 다양한 주장과 이견이 난무하는 이 영역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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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0
    Sep 2011
    19:48

    [서평] 오래된 미래 _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한국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는 천연자원(the most undervalued natural resource)’은 무엇일까.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여성'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 잡지는 한국기업들이 여성을 차별하는 틈새를 이용해 외국기업들이 고학력 한국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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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9
    Sep 2011
    22:45

    [서평] 키치(Kitsch) 디베이트_ <Debate>

    ▲ 케빈 리가 지은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 디베이트의 기법과 형식만 다룰 뿐, 디베이트 원론을 모른다. 케빈 리(한국명 이경훈)가 지은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를 읽었다. 이 책은 ‘키치(Kitsch)’*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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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9
    Sep 2011
    22:36

    [리뷰] 신파가 필요해_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신파극(新派劇)이 권장될 때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식민치하의 국민들이 그 울분을 새로운 물결, 신파(新派)가 해결해 주기를 바랐다. 신파를 보면서 분노와 격정, 울분을 드러낼 수 없었던 식민지 국민들은 ‘울’면서 저항의 힘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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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9
    Sep 2011
    22:28

    [서평] 밴드 웨건, 이지성_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그는 전혀 인문적이지 않다. 책의 부제부터 그렇다.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지배는 피지배를 전제로 하는 말이다. 0.1퍼센트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99.9퍼센트는 피지배자다. 그런데 그는 '인문고전을 읽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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