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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철학 강좌 : 니체 사상의 계보 「니체, 오! 니체여」

by 이우 posted Sep 06, 2016 Views 1489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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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8월 26일(금)있었던 왈책 8월 독서토론 『다이너마이트 니체』를 심화하면서 플라톤에서부터 현대철학까지 니체 사상의 계보를 따라갑니다.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그는 철학자이지만 음악가, 혹은 시인, 혹은 이저저도 아니면서 더러 회의론자로 불리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 그 특유의 문체와 경구(aphorism)로 자신의 기호(嗜好)를 드러냅니다. 니체는 철학은 물론 예술과 문화, 문학 등 다른 영역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금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철학사는 물론 예술사·문학사까지 니체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니힐리즘(Nihilism)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또 다른 니힐(Nihil)에 닿을 밖에 없었던 니체.... 그 사유의 흔적을 따라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행사 요강

   ○ 강좌명 : 니체 사상의 계보 「니체, 오! 니체여」
   ○ 일시 : 2016년 9월 8일(목) 오후 7시 30분~10시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사직동 사무실, 아래 약도 참조, http://www.epicurus.kr/Map )
   ○ 참가비 : 1만원(현장 납부)
   ○ 강사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이우

      이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pen Group입니다.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19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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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독일 철학자이며 음악가이자 시인이다. 그는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고, 특유의 문체를 사용했으며 경구(aphorism)에 대한 자신의 기호(嗜好)를 드러내었다. 니체의 영향력은 철학과 철학을 넘어서는 다른 영역에도 실질적으로 남아있는데, 특히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영향력이 컸다.

 
  니체는 철학으로 자신의 분야를 바꾸기 전에 이미 철학자로서 자신의 일을 시작했다. 24세에 그는 바젤 대학에서 고전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지만, 꾸준한 강연 활동을 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보불전쟁 이후 편두통과 안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시달려, 살아있는 동안 계속 그를 괴롭혔던 건강상의 문제와 철학적 신념에 따라 1879년에 대학교수직을 그만두었고 강연활동도 접었다. 이후 저술 활동에 매달렸으나 1889년 무렵부터 그는 심각한 정신질환의 증세를 보였으며, 1900년에 사망할 때까지 어머니와 여동생의 돌봄을 받으며 살았다.
 
  그는 기독교와 이상주의의 도덕을 '약자의 도덕', '노예의 도덕', '데카당스'라고 배격하고, '초인', '영원 회귀' 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일종의 형이상학을 수립하여 뒤에 생의 철학이나 실존 철학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즐거운 지식>에서는 신의 죽음을 선언하였다. 니체는 플라톤 철학과 기독교적 도덕주의를 뒤집었으며, 기독교를 비판하여 유럽을 비판, 키에르케고르와 더불어 실존주의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일부 지식인들의 계몽주의라는 세속주의의 승리가 가져온 결과 역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니체는 자유주의, 힘의 논리 등의 마키아벨리즘, 권위주의, 반유대주의 등에 강력히 비판, 반대하였지만 뒷날 그의 이름은 그가 혐오하던 파시스트들에게 이용되기도 했다. 니체의 문체와 진리의 대상 및 가치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질문은 중요한 해석의 문제를 제기했고, 현상학과 분석철학 모두에서 방대한 2차 문헌들이 생겨났다.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예전의 프로이센 (독일)의 작센 지방의 소읍인 뢰켄(R?cken)에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프러시아의 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에게서 빌려온 것으로, 빌헬름 4세는 니체가 태어나던 날에 나이가 49세를 넘었었다. 니체는 훗날 그의 이름에서 가운데에 있던 '빌헬름'을 빼 버렸다. 니체의 아버지인 카를 빌헬름 루트비히 니체(1813-1849)는 루터교회 목사이자 전직 교사이었고, 프란치스카 욀러(1826~1897)와 1843년에 결혼하였다. 그의 여동생인 엘리자베스 니체는 1846년에 태어났고, 뒤를 이어 남동생인 루드비히 요셉이 1848년에 태어났다. 니체의 아버지는 뇌 질환으로 1849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어린 남동생은 1850년에 죽었다. 그 후 가족은 나움부르크로 이사를 갔고, 그곳에서 니체의 할머니와 어머니 프란치스카, 아버지의 결혼하지 않은 두 자매, 두 하녀들과 함께 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니체의 할머니가 1856년에 세상을 하직하자, 가족은 그들의 집으로 이사했다.
 
  1861년 니체는 소년학교에 출석했고 그 다음에는 그가 구스타브 크루크와 빌헬름 핀터와 친구가 되었던 곳인 사립학교에 다녔다. 두 친구는 모두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었다. 1854년 그는 나움부르크에 있는 돔 김나지움에 다니기 시작했으나, 그의 특출한 재능은 음악과 언어에서 발휘되기 시작했다. 그 후 국제적으로 유명한 슐포르타에 동료들처럼 입학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그의 학업을 1858년부터 1864년까지 계속했다. 그는 파울 도이쎈, 칼 폰 게르도르프와 친구가 되었다. 또한 그는 시를 짓고 음악을 작곡하는 데 시간을 들였다. 슐포르타에서 니체는 특히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에 대해서 중요한 입문 과정을 이수할 수 있었다. 그 동안에 그는 살면서 처음으로, 조그만 시골 마을의 기독교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가족의 삶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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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4년 졸업을 한 후에 니체는 신학과 고대 철학을 본 대학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 동안, 그는 도이쎈과 함께 대학생 학우회(Burschenschaft Frankonia)의 구성원이 되었다. 한 학기 후에 어머니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학 공부를 중단했고, 자신의 신앙도 상실하였다. 그것은 아마도 그가 1835~1836년에 다비드 슈트라우스가 쓴 <예수의 생애(Das Leben Jesu)>란 책에서 그가 담당한 부분을 읽어나가던 중에, 그 책의 내용이 젊은 니체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을 것이다. 그 후 니체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리츨 교수 밑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데 집중하였고, 이듬해에 그는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겼다. 거기서 그는 에르빈 로데와 친구가 되었다. 이 무렵 니체의 첫 철학 저서의 출판이 곧 이루어지게 된다.

 
  1865년에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글들을 알게 되었고, 그는 1866년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의 책, <유물론의 역사와 그 현재적 의미에 대한 비판(Geschichte des Materialismus und Kritik seiner Bedeutung in der Gegenwart)>을 읽었다. 그는 두 사람의 저서 모두와 자극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그들의 저서는 니체가 그의 지평을, 철학을 넘어서는 영역까지 확장하도록 격려했으며, 그의 학업을 지속하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다. 1867년 니체는 군에 자원하여 1867년 10월 군에 입대하였다. 그는 나움부르크에서 프로이센 포병으로 한 해 동안 복무하였다. 그러나 1868년 3월에 그는 말을 타다가 사고를 당해서, 가슴을 심하게 다쳤고 후송되었으나 군복무를 지속할 수 없었다. 니체는 장기간의 병가를 받고 그의 관심을 다시 그의 학업에 둘 수 있었고, 1868년 10월 라이프치히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그동안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접하였고, 고전문학자 에르빈 로데를 만나 친구가 되었다. 학업을 끝낸 후 그 다음 해에 바그너와 처음으로 만났다.
 
  24살에 친구 리츨의 도움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교의 고전문헌학 교수에 취임하였다. 바젤 대학교에 들어선 이후, 그는 프로이센의 국적을 포기했으며, 죽는 순간까지도 공식적인 시민권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1870년에서 1871년까지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군의관으로 활동했는데, 카우프만은 그가 군의관 활동 당시 매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니체가 훗날 미친 까닭이 매독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시 바젤 대학교로 돌아오면서 그는 독일제국의 성립과 비스마르크의 등장을 보았다.
 
  그는 대학교에서 취임 강의로 <호메로스와 고전문헌학(Homer und die klassische Philologie)>을 연설했다. 그는 신학과 교수인 프란츠 오버베크와 어울렸으며, 그와 평생동안 친구로 지냈다. 당시 러시아 철학자였던 아프리칸 스피르, 니체가 자주 강의를 들었던 동료 역사학자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등도 니체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그는 여러 강연회에 연사로 다니며 강연활동을 하기도 했다.
 
  니체는 이미 1868년부터 음악가 리하르트 바그너와 만나기 시작했었는데, 그의 부인과 그에게 매우 감탄하곤 했다. 또한 바젤에 있을 당시 바그너는 니체와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었으며,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에 초대하기도 했다. 이후 바그너의 뛰어난 제자의 한사람으로도 인정받았지만, 바그너가 점차 기독교화되고  <파르지팔 Parsifal>에서처럼 기독교적인 도덕주의 모티브를 많이 이용하고, 국수주의와 반유대주의에 빠지자 그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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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9년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시험과 논문 없이 출판된 저술들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는 1872년에 <비극의 탄생>을 썼다. 하지만 리츨과 같은 니체의 동료들은 이 책에 대해 별로 열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873년과 1876년 사이에는 <반시대적 고찰>을 썼는데, 총 4편으로 <다비드 슈트라우스, 고백자와 저술가>, <삶에 대한 역사의 공과>,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바이로이트의 리하르트 바그너>로 나뉜다. 네 편의 에세이는 쇼펜하우어와 바그너가 주장하는 대로, 독일 문화의 발전 노선에 도전하는 문화 비평의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1873년이 시작할 무렵, 니체는 또한 고대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철학 같이 사후에 출간된 기록을 점차로 모으고 있었다. 이 시기 동안 바그너와 그의 동료들 사이에서, 니체는 말비다 폰 메이센부르크와 한스 폰 뷔로우를 만났고, 1876년에 그에게 영향을 주어 그의 초기 저작에 나타난 비관주의를 해소시킨, ‘파울 리’와 우정을 나누었다. 그러나 그는 1876년에 바이로이트 축제에서 진부한 공연과 대중의 천박함에 혐오감을 느끼고 실망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바그너와 거리를 두게 되었다.

 
  1878년 니체는 그 특유의 경구가 가득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출판하였다. 또한 니체는 쇼펜하우어와 바그너의 철학에서 이탈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즈음에 혼인을 하려 애쓰기도 했다. 1879년, 건강이 더욱 악화되면서 니체는 바젤 대학교의 교수직을 사임했다. 사실 그는 어릴 적부터 병치레가 잦았는데, 가끔 두통이나 복통을 겪기도 했다. 1868년에 낙마사고와, 1870년에 걸린 병 때문에 니체의 건강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 바젤 대학교에서 휴가를 많이 갖기도 했다. 1879년 이후 건강상의 악화와 자유로운 철학의 정립을 위해 35세에 바젤대학교를 퇴직하고, 조용히 산 속으로 들어가 요양과 집필에 전념했다.
 
  35세에 바젤 대학교에서 퇴직한 이후 그는 강연도 그만두고, 병든 몸이 적응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집필생활에 몰두하였다. 1881년, 프랑스가 튀니지를 점령했을 때, 튀니지로 여행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내 그 계획을 접고 만다. 건강에 대한 문제로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1889년 1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졸도한 후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보냈다. 니체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킨 후 완전히 정신 상실자가 되었고, 이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예나에서 거주했다. 어머니가 죽자 누이동생 엘리자베트가 니체를 바이마르로 옮겼고, 니체는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죽었다. 니체가 죽자 엘리자베트는 고향 뢰켄의 아버지 묘 옆에 니체를 안장했다.

□ 강사 소개
 

 kwak_s.jpg이우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공동대표로 일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소설 <죽(竹)>으로 복현문학상, 문학평론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으로 복현문화상을 수상하고, 詩 <강변에서>로 제1회 강변시인학교 백일장 장원으로 당선했다. 저서로 <언어는 눈부시다>를 저술했고, 사사 <구미공업단지 15년사>, <구미상공회의소 10년사>를 공동 집필했다.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의 대학, <인천북구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가산정보도서관>, <개포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인문학 산책>, 인문학 기행 <서울을 걸어 인문학을 만나다>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이력 · 경력
·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전)문화재청·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컨설턴트
· (현)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
· 조선대 · 동아대학교· 순천대 · 안동과학대 · 경북도립대학교 등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
· 조선대 · 순천대 · 안동과학대 ·정의여고 등 독서토론 패널 활동
· 서울문화재단 <공공도서관 사서대상 독서토론 리더 교육> 워크숍 강의
· 조선대학교· 안동과학대· 동아대학교 독서캠프 및 독서토론
· 서울문화재단 <책 읽는 서울> 논제 출제
·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공공도서관 순회 독서토론
· 한국소비자원 <지식을 콘텐트화하는 방법> 강의
· 인천 미추홀 도서관 서평쓰기 강의
· 파주시 법원도서관 독서토론리더과정 강의
· 파주책축제 <BOOK소리 2001> 게릴라 독서토론
· 의정부과학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I>(10주차) 강의
· 의정부과학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II>(10주차) 강의
· 부평구청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강의
· 가산정보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I>(12주차) 강의
· 가산정보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II : 철학사>(12주차) 강의
· 가산정보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III : 영화로 보는 인문학>(12주차) 강의
· 경북도립대학교 <2012 인문고전 만남> 강의(11주차)
· 서대문도서관 독서토론 리더교육 <Reader가 Leader다> 강의
· 서대문도서관 <동네방네 인문학> 강좌
· 아람누리도서관 <인문학산책> 강의(10주차)
· 개포도서관 똘레랑스 축제 <인문학산책> 강의
· 경북도립대학교 <2013 인문고전 만남> 강의(11주차)
· 한국도서관협회 <길 위의 인문학> 강의
· 응앙정보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강의(8주차)
· 양주시 <One City One Book> 공개토론회 논제 출제 위원 및 패널
· 양천구청 평생학습센터 · 금천구립 시흥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강의 (10강)
· 금천구립 시흥도서관 <서양철학사, 스무 개의 마디> 강의(20강) 중
· 2015년 경북도립대학교 인문고전 만남 <청년, 세상을 노마드하다> 강의
· 2015년「인문독서아카데미」용인수지도서관 강의
· 2015년 강서구 자원봉사대학 인문강좌 「자원봉사, 문화에 빠져들다」 강의
· 2015년 은평시민신문 인문강좌 <공동체 가능한가> 강의
· 은평구평생학습관 은평시민대학 <스무 살 학교 · 청년, 세상 속으로 길 나서다> 강의
· 2015년「길 위의 인문학」용인수지도서관 <책과 여행, 그리고 삶> 강의
·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인문학 기행 <서울을 걸어 인문학을 만나다>, <인문학산책> 강의
 
집필
· 논리적 글쓰기 <언어는 눈부시다>(딤스, 2003)
· <구미공단 15년사>, <구미상공회의소 10년사>
· 강남구립도서관, 한국해운조합 사보, 문화비평,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예사랑> 연재 작가
·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서진영, SEEDPAPER, 2010), 사진부문

 


오시는 길 :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237-1번지(사직로 66-1) 한라빌딩 205호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전화 : 02-389-7057 · www.epicur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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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 : 3호선 경복궁역 하차 → 7번 출구 → 사직터널 방향 600미터(도보 10분)
  · 버스 정류장 : 사직단(ID: 01-113), 사직단(ID: 01-128)
  ·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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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이우 1991년 출판한 《즐거운 사라》의 외설 논란으로 1992년 강의 도중 구속되었고, 1995년 대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어 연세대학교 교수직에서 해직됐다가 1998년 특별사면을 받았던 이단아 마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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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6
    Oct 2017
    18:05

    [완료]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 금천구립도서관 동화작가 양지안 초청 북토크

    □ 행사 요강 ○ 행사명 :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 금천구립도서관 동화작가 양지안 초청 북토크 ○ 일시 : 2017년 10월 25일(수요일) 오후 4시~오후 5시 30분 ○ 장소 : 금천구립가산도서관 6층 문화강좌실 ○ 대상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및 학부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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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9
    Jul 2017
    16:37

    [완료] 2017년 구로책축제 구로초주민도서관 독서토론

    □ 독서토론 요강 ○ 독서토론명 : 2017년 구로책축제 구로초주민도서관 독서토론 ○ 대상 도서 ①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이기호 · 마음산책 · 2016년) ② 『감기걸린 물고기』(그림책 ·박정섭 · 사계절 · 2016) ③ 『편의점 가는 기분』(청소년문학 ·박영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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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8
    Sep 2017
    19:01

    [완료] 삼산고등학교 청소년인문학 「미래를 말하다」

    주제별로 문학과 사학, 철학을 재미있게 연결하는 이야기식 강의입니다. 인문학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전철이나 버스 안의 광고 표지, 소설이나 시의 구절,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 방송 드라마나 뉴스 기사 등 늘 마주하지만 의식하지 않을 뿐입니다.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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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05
    Sep 2017
    01:49

    [완료]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 구로구립도서관 북&토크 콘서트 「소문과 거짓말, 그리고 따돌림」

    □ 행사 요강 ○ 행사명 :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 구로구립도서관 북&토크 콘서트 <소문과 거짓말, 그리고 따돌림> ○ 주제 도서 : <감기 걸린 물고기>(박정섭 · 사계절 · 2016년) ○ 일시 : 2017년 10월 14일(토요일) 오후 3시~4시 30분 ○ 장소 : 구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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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3
    Sep 2017
    19:55

    [완료] 왈책 10월 독서토론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 독서토론 요강 ○ 토론명 : 왈책 10월 독서토론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 대상 도서 ① 주제 도서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마광수 · 북리뷰 · 2010년 3월) ② 보조 도서 : 『가자, 장미여관으로』(마광수 · 책읽는귀족 · 2013년 · 초판 출간 19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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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4
    Aug 2017
    20:11

    [모집 완료] 철학 입문과정 「이야기가 있는 철학」

    철학은 인문학의 몸체입니다. 이 몸체는 빈 대지에서 솟구치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가 사유되기 이전의 덩어리 상태인 내재성, 즉 덩어리 상태로 있는 줄들의 총체를 대상으로 직면하고, 화가가 시각과 관련된 감각-줄(색과 선-줄), 음악가가 청각과 관련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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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5
    Sep 2017
    06:16

    [안내] 금천구립시흥도서관 푸르미독서회 독서토론 · 4

    독서토론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단일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독서토론은 책 속의 내용을 지식화하거나 의견이나 소감을 나누는 토의에 머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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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09
    Sep 2017
    22:26

    [완료] 강서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랩&북」

    □ 행사 요강 ○ 행사명 : 강서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랩&Book」 ○ 일시 : 2017년 9월 27일(수요일) 오후 3시~4시 30분 ○ 장소 : 강서도서관 시청각실(지하 1층) ○ 대상 : 유아, 초등생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 모두 ○ 대상 도서 : <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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