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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철학강독 「심포지엄」⑪ : 푸코 『말과 사물』

by 이우 posted Jun 01, 2020 Views 224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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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코 『말과 사물』을 읽고, 현대철학의 끝단에 있는 들뢰즈 철학과 연결해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철학고전서를 읽으면서, 솟구치고 휘감아도는 사유의 강물 위에 수표(水標)를 올리고, 그 속도와 무게, 타격, 충돌, 뒤얽힘을 측정합니다. 철학은 인문학의 몸체입니다. 이 몸체는 빈 대지에서 솟구치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가 사유되기 이전의 덩어리 상태인 내재성, 즉 덩어리 상태로 있는 줄들의 총체를 대상으로 직면하고, 화가가 시각과 관련된 감각-줄(색과 선-줄), 음악가가 청각과 관련된 감각-줄(소리-줄), 요리사가 미각과 관련된 감각-줄로 사유하는 것처럼 철학자가 개념-줄로 사유한 결과물입니다. 이 사유의 결과물은 이전 사유를 변주하고 전복하면서 출현해 이후 사유들에 의해 다시 전복되고 변주되면서 흐름을 만듭니다. 세계가 변한다는 것은, 역사가 흘러간다는 것은, 삶이란 것은, 특정의 사회체가 물러서고 또 다른 사회체가 생성되어 등장한다는 것은 이 흐름 위에 있습니다.

  "사유의 새로운 이미지, 또는 사유하기가 의미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개념화가 오늘날 철학에 부여된 과업이다. 그리고 바로 이 과업에서 철학은 과학과 예술보다 훨씬 많은 변이의 능력과 새로운 '공간'의 능력을 보일 수 있다. 철학에서 또 다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푸코의 책들은 그 책들 자체를 통해서 깊이 있는 답변, 가장 활기가 넘치는 답변, 아울러 가장 확실한 답변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우리는 『말과 사물』이 맡은 새로운 사유에 대한, 위대한 책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지은이 : 질 들뢰즈 · 옮긴이: 박정태 · 이학사·2007년) <인간, 그 모호한 존재> p.434

강독 개요

     ○ 강독명 : 철학강독 「심포지엄」⑪ : 푸코 『말과 사물』
     ○ 기간 : 2020년 7월 10일(금)~9월 25일(금) · 주 1회 · 총 12회
     ○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매회 4시간)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사직동 사무실(아래 약도 참조)
     ○ 대상 도서
          ① 『말과 사물』(지은이: 미셸 푸코 · 옮긴이: 이규현 · 민음사 · 2012년 · 원제 : Les mots et les choses, 1966년)
          ②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지은이 : 질 들뢰즈 · 옮긴이 : 박정태 · 이학사 · 2007년)
     ○ 보조 도서 : 『지식의 고고학』(지은이: 미셸 푸코 · 옮긴이: 이정우 · 민음사 · 2000년 · 원제 : L'Archeologie du Savoir, 1969년)
     ○ 수강 대상 : 대학생·성인
     ○ 수강 인원 : 10명
     ○ 수강료 : 12만원(회당 1만원)
     ○ 수강료 결재 : 온라인 입금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용카드 결재(하나은행 580-910004-86104 · 예금주 : 주식회사 에피쿠로스)
     ○ 수강 신청 : 하단의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눌러 신청하시거나, e메일(mudbull@hanmail.net)로 신청하십시오.
     ○ 진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장우현(진행) · 이우(패널)
     ○ 문의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 mudbull@hanmail.net · 02-389-7057)
       
       대상 도서는 개별 구입입니다.
       보조 도서는 강독하지 않습니다. 미리 읽고 오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질 들뢰즈·박정태·이학사·2007년)는 이후 강독에서도 대상도서로 사용됩니다.

강독 방법

    ○ 푸코의  『말과 사물』을 읽고 난 후, 그의 사유를 이해하고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를 중심으로 현대철학 들뢰즈 사유와 비교합니다.
    ○ 발제자가 책을 읽고 발췌 · 요약하면서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치고,
    ○ 비발제자가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치는, 심포지엄(Symposion)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고정 발제자가 강독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대상
도서
회차
(날짜)

진 도

『말과 사물』 1회
(7월 10일)
 서문
 1장. 시녀들
 2장. 세계의 산문
2회
(7월 17일)
 3장. 재현하기
3회
(7월 24일)
 4장. 말하기
4회
(7월 31일)
 5장. 분류하기
5회
(8월 7일)
 6장. 교환하기
6회
(8월 14일)
 7장. 재현의 한계
7회
(8월 21일)
 8장. 노동, 생명, 언어
8회
(8월 28일)
 9장. 인간과 인간의 분신들
9회
(9월 4일)
 10장. 인문과학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10회
(9월 11일)
 16. 인간, 그 모호한 존재
11회
(9월 18일)
 17. 미셸 푸코의 주요 개념들에 대하여
12회
(9월 25일)
 18. 장치란 무엇인가?


     진도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보조 도서는 강독하지 않고, 대상 도서와 관련하여 요약됩니다. 반드시 읽으실 필요는 없지만 미리 읽고 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상 도서 소개

  ① 『말과 사물』(지은이: 미셸 푸코 · 옮긴이: 이규현 · 민음사 · 2012년 · 원제 : Les mots et les choses,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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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푸코의 대표적인 초기 저작인 <말과 사물>의 전면 개역판. 이 책으로 푸코는 사르트르 이후 가장 중요한 프랑스 사상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 과학적 지식의 주체로서의 인간이 기껏해야 최근의 발견물, 우리의 문화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라는 아주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다.
  폭넓은 박학으로 푸코는 학문 분야들을 가로지르고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서, 자연의 모든 것을 존재물의 커다란 연쇄로 묶어 내고 하늘의 별과 인간의 용모 사이의 유비를 읽어 낸 고전주의적 지식 체계가 어떻게 근대 과학(생물학, 문헌학, 정치경제학)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는가를 보여 준다. 유구한 의미의 격자를 밝혀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의 충격적인 자의성을 드러내는 과학의 고고학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출판사 책소개)
 
  ②『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지은이 : 질 들뢰즈 · 옮긴이 : 박정태 · 이학사 · 2007년)

들뢰즈가만든철학사.jpg 
  우리나라에 프랑스 철학, 보다 정확히 말해서 프랑스 현대 철학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다. 강산이 이미 한 번 바뀌었고 또 한 번 더 바뀔 만큼 시간이 지난 지금, 프랑스의 소위 "대가"라 할 만한 현대 철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사유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다. 들뢰즈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의 책은 이미 대부분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그에 대한 외국의 연구 서적 역시 적지 않은 양이 우리말로 번역되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학자들에 의한 들뢰즈 연구서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이제 들뢰즈의 소논문을 엮어서 번역한 책을 한 권 더 추가한다? 맞다. 추가가 맞다. 그것도 들뢰즈가 생전에 단행본으로 낸 책이 아닌, 들뢰즈의 소논문을 엮어서 어찌 보면 "억지로" 만든 책 한 권을 더 추가하고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확신하건대, 이 책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는 기존의 들뢰즈의 책과는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따라서 이 책의 추가는 그냥 그런 단순한 추가가 아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들뢰즈의 전체 사유 여정에 있어서 근본이 되는 것에로 되돌아가기를 권하는" 책의 추가이자, "들뢰즈의 사유를 친숙하게 하는 입문서의 역할을 하는" 책의 추가이며, 또 "들뢰즈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아주 흥미진진한" 책의 추가이다.
  들뢰즈는 그가 엄선한 선배 철학자들에 대하여 "탁월한" 해석을 하되, 이와 동시에 그만의 "독특한" 해석을 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가 긴 시간 동안 차분히 닦아나가면서 예정하고 있는 길을 따라 엄격하게 방향이 잡혀진 그런 해석상의 "일관성"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이미 들뢰즈는 "차이의 철학자"였다. 실제로 들뢰즈가 본격적이면서도 직접적으로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차이와 반복』과 『의미의 논리』부터라 할지라도, 그것은 앞에서 그가 축적하고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미 예정되어 있던 것, 또는 흩어져 있었지만 애당초 한곳을 향하고 있던 것을 정식으로 주워 담아 이론적인 틀을 갖추어 제시한 것이 분명하며, 또 『앙티 오이디푸스』 이후의 그의 저서가 관심을 갖는 다수의 실제적인 문제 역시 애초의 그의 사유의 방향과 그에 따른 순수 철학적인 이론에 바탕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출판사 책소개)

보조 도서 소개 :  『지식의 고고학』(지은이: 미셸 푸코 · 옮긴이: 이정우 · 민음사 · 2000년 · 원제 : L'Archeologie du Savoir,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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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푸코가 1969년에 출판한  『지식의 고고학』(L'archeologie du savoir)은 역사에서에 나타나는 수많은 언설(言說), 그것들을 구성하는 언표(言表) 및 그 한계나 형식을 규정하는 모든 법칙의 총체로서의 집합체(集合體, archive)를 분석한다. 언설을 분석하는 데에는 그 대상, 양식, 개념, 주제 등의 통일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의 분산(分散)에서 규칙을 발견하고 파생(派生)의 체계를 기술해야만 한다는 점 등 방법론적인 푸코의 기획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푸코 철학의 이해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광기의 역사』, 『임상의학의 탄생』, 『말과 사물』에서 전개되었던 그의 고고학적 탐구들에 대한 방법론적 기초를 설명해준다.
  제1장에서는 현대의 반주관주의 철학의 형성에 영향을 준 문학을, 제2장에서는 '고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면서 고고학을 언설적 형성과 그의 변환에 대한 분석으로 정의하고 그 구체적 내용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방법론적 구도하에서  『광기의 역사』, 『임상의학의 탄생』, 『말과 사물』과 같은자신 책들의 인식론적 구조와 목적을 드러낸다. 언설적 형성을 대상의 형성, 언표행위적 양태의 형성, 개념의 형성, 전략의 형성으로 나누고, 각 형성들의 내용을 전개시킨다. 제3장에서는 언표의 개념 등 고고학의 기본개념들을 정의한다. 제4장은 반현상학적, 반해석학적, 반변증법적인 고고학적 사유의 성격을 고고학이 거부하고 있는 사유형태들과 비교한다. 구조주의의 연장선상 위에서 전혀 새로운 역사철학을 구축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주체의 개념을 옹호하는 사람들과의 논쟁, 고고학과 구조주의와의 차이점을 서술한다.

오시는 길 :  서울시 종로구사직로 66-1 한라빌딩 205호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전화 : 02-389-7057 · www.epicur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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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 : 3호선 경복궁역 하차 → 7번 출구 → 사직터널 방향 600미터(도보 10분)
         버스 정류장 : 사직단(ID: 01-113), 사직단(ID: 01-128)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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