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동화작가 이나영 초청 북콘서트, <시간가게>
□ 행사 요강
○ 일시 : 2013년 4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6시
○ 장소 :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소리방( ( 웹 페이지 바로가기 )
○ 대상 : 양주시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명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2013년 양주의 책 선포식이 있고, 4시 30분부터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 초청 저자 및 대상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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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작가 이나영
오랫동안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했다.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교훈주의를 뛰어넘은 역사 동화의 진수를 선보인 <책과 노니는 집>, 대담한 주제의식과 작법으로 어린이문학의 한 경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은 <거짓말 학교>, 작품의 배경을 프랑스로 확장하여 우리 사회의 남북문제를 짚은 <봉주르, 뚜르>, 로봇과 인간 아이의 우정을 그리며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담은 <열세 번째 아이> 등 선이 굵고 개성이 강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어린이문학의 깊이와 폭을 넓혀 온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이 또 한 번의 걸출한 수상작을 출간했다. 이나영의 동화 <시간 가게>. 이 동화는 입시라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 ‘지금’의 삶을 유예시킨 이 시대의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아이들은 과연 이대로 행복한가’라는 깊이 있는 질문을 건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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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시간가게> : 이나영 저 | 문학동네 | 2013년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현실 아이들의 삶과 내면에 접속하는 생생한 판타지로 입시 광풍으로 온전한 자기를 잃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주인공은 오로지 1등이 되기 위해 매일 십 분의 시간을 사고,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마술적 장치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금 아이들의 모습을 더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이지요. 서사가 진행되며 아이들의 소망을 재미있게 그린 판타지인 것 같던 이 동화는 바로 이곳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시간 가게>는 판타지적인 재미를 우선으로 하면서도 이런 현실을 재료로 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시지를 품고 힘껏 뻗어나가는 서사의 독창성과 박진감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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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및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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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정현
1999년 독집앨범 <Recover> 발표한 통기타 가수이자 북전문진행자. 책을 좋아해 어린이도서연구회 <서대문 동화 읽는 어른모임> 대표, 서울협의회 문화부 업무를 담당했다. 한겨레 <어린이작가학교>의 창작모임과 독서토론에 참여했고 <백권가약> 서평모임의 운영자를 맡고 있다. 서대문도서관 운영위원으로 있으면서, 학교도서관, 공부방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했다.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토론,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문학 작품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의 문화예술그룹 그룹장으로 있으면서 박상율 작가?은희경 작가?신달자 시인?김남중 작가?정호승 시인?박민규 작가 등 다수의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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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윤시원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익힌 바이올린 연주자. 난파콩쿨 2위로 입상하고 세종무화회관에서 국립 경찰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소설가 김도언, 시인 김용택 등 다수의 저자 초청 북콘서트에 초청되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물했다. 난파 콩쿨 2위로 입상했고, 국립 경찰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소설가 박상률· 소설가 김도언·시인 김용택 초청 북콘서트 등에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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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그룹 라뮤지크(La Musiq)
보컬그룹 라뮤지크. 영어로 'La Musiq'라 쓰며 '음악'이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으면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문화행사 공연, 대학로축제 길거리콘서트 홍대 클럽 초청 공연을 했다. 각 대학 축제에서 포맨, UV,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등과 함께 공연했으며, 시인 정호승·소설가 박민규 초청북콘서트 등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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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오시는 길 :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소리방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99번지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