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누구나 수필가가 될 수 있다(기초 과정) : 8월 21일(목) 개강

by 이우 posted Jun 15, 2014 Views 5369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정 요강

? ○ 강 좌 명 :??글쓰기 강좌 · 누구나 수필가가 될 수 있다(기초 과정)
? ○ 강의기간 : 2014년 8월 21일(목) ~ 9월 25일(목) · 주 1회· 총 6회· 공휴일은 휴강
? ○ 수강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 강의장소 : 모임공간 에피(www.space-epy.kr)
? ○ 수강정원 : 18명
? ○ 수강대상 : 누구나
? ○ 수 강 료 :? 150,000원(6회)
? ○ 문????? 의 : 02-389-7057(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모임공간 에피)
? ○ 수강신청 : <수강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수강신청> 바로가기?)
 

 

강의 개요

? 철학가 질 들뢰즈는 <차이와 반복>이라는 논문을 써서 현대 철학이 다다라야 할 종착점에 가장 앞서 닿았습니다. 도대체 왜 동일성이 아니고 차이성이 현대 철학의 종착점이 되었을까요? 현대인에게 차이성은 왜 그토록 간절한 것일까요? 차이성이 현대인에게 그토록 간절하다면 현대인이 꼭 해야 할 일은 수필 쓰기가 아닐까요?


? 그렇습니다. 질 들뢰즈가 말한 차이성은 수필 쓰기로써 실현될 수 있습니다. 수필 쓰기는 내 속에 숨어 있는 차이성을 발견하고 그 무수한 차이성을 표현해 내는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필 쓰기는 그저 글쓰기인 것만 아닙니다. 수필을 쓰면서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거나 발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 속의 ‘노마드’가 되어 먼 길을 떠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길을 떠날 것입니다.
 

 

□?과정 목표

?? ○ ‘나’ 속의 차이성 발견하기 혹은 발명하기
?? ○ 수필 쓰기를 위한 기초 교양 쌓기
?? ○ 논리적으로 글쓰기 하는 방법론 터득하기

□?수강 대상

? ○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기 하고자 하시는 분
? ○ 수필 중에서도 논리적 글쓰기 하고자 하시는 분
? ○ 사유하는 방법론을 깨우치고자 하시는 분
? ○ 차이로서의 수필 쓰기 하고자 하시는 분

□?수업 방법

? ○ 논리적인 수필 쓰기 방법론 강의 후 글쓰기 과제 내기
? ○ 글쓰기 주제에 대한 개괄적 설명 후 글 써 오기
? ○ 수필 써 와서, 첨삭하고 품평하기

 

□?커리큘럼

 

차수 주 ? ?제 내 ? ? ? ? 용 시?? 간
제1강 수필 쓰기를 어떻게 할까?
‘나’란 무엇인가?
? -논리적 수필이란 무엇인가?
?- 차이로서의 글쓰기란?
?- ‘나’ 속의 차이성이란?

120분

제2강 사랑’이란 무엇인가? ? - ‘나’를 주제로 글쓰기 해 온 것 첨삭하기
?- ‘사랑’이란 주제어 개괄적 설명
?- ‘사랑’ 주제로 수필 쓰기 과제
제3강 ‘학교’란 무엇인가? ? - ‘사랑’이란 주제로 글쓰기 해 온 것 첨삭하기
?- ‘학교’란 주제어 개괄적 설명
?- ‘학교’ 주제로 수필 쓰기 과제
제4강 ‘국가’란 무엇인가? ? - ‘학교’란 주제로 글쓰기 해 온 것 첨삭하기
?- ‘국가’란 주제어 개괄적 설명
?- ‘국가’ 주제로 수필 쓰기 과제
제5강 ‘행복’이란 무엇인가? ?- ‘국가’란 주제로 글쓰기 해 온 것 첨삭하기
?- ‘행복’이란 주제어 개괄적 설명
?- ‘행복’ 주제로 수필 쓰기 과제
제6강 철학적 에세이란? ?- ‘행복’이란 주제로 글쓰기 해 온 것 첨삭하기
?- 철학적 사유하기와 에세이 쓰기

 

□?강사 소개

 

lee_gang.jpg


리강

? 오랫동안 외디푸스 콤플렉스에 시달림. 문학을 전공했지만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기웃거림. 시도 아니고 우화도 아니고 꽁트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음. 논술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고 문학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무엇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 무엇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여, 가르치고 있음. 20년째 이 짓을 하고 있음. 책을 읽으며 엄청나게 많은 밑줄을 그음. 책에 낙서 많이 함. 잡설도 아니고 세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잡설과 세설이 아닐 필요도 없는 “잡세설”을 하고 있음. 지독한 아나키스트임. 그렇다고 아나키스트라고 단정 당하는 것을 참으로 싫어함. 떠도는 영혼임. 죽으면 자연 떠돌 터이지만 미리 떠도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주요 경력?
· 경북대 국문학, 동 대학원 석사 수료(철학 부전공)
· 1993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논술 가르침.
·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입시학원을 차리고 논술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1등이라고 생각함.
· 부산 한겨레 고시 학원 로스쿨 논술, 언어이해, 추리논증 강의
·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로스쿨 논술, 언어이해, 추리논증 강의
·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인문학산책> 강의
· 양주시 <One City One Book> 공개토론회 패널
· 강동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산책> 강의(6강)
· 강동도서관 <찾아가는 인문학 산책> 강의(성내중/보성고/상일여고)
· 경북도립대학교 2014 <인문고전 만남> 인문학 강의
· 서울도서관 2014년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서 교육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 <플라톤 국가> 강독 중


*집필
· indigo 논술(고2) / 뜨거운 논술(고3)미네르바 논술(고2)
· 논술 aporia(고3) / 논술 대통령(고1) 등
 

 

 


 


 


 


 


 

수강신청하기.png
 


 


 


 


 


 


 


 


 



Articles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