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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포럼 「우리 시대의 니힐, 니체와 일베」

by 이우 posted Nov 03, 2014 Views 618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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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년~1900년)는 유럽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니힐리즘(Nihilism)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살던 시대의 문화 현상을 일괄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문화적 양상을 담고 있는 이른바 '일베(일베저장소)'와 니체가 말하는 '니힐리즘'을 비교해 우리 시대의 니힐 현상을 살펴보고, 그 해법을 찾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 행사 요강

   ○행사명 : 문화포럼(Forum)「우리 시대의 니힐, 니체와 일베」
   ○일시 : 2014년 11월 23일(일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 모임공간 에피(www.space-epy.kr)
   ○참가비: 1만원(현장 납부, 모임공간 이용료 5,000원 + 간식비 5,000원)
   ○진행 및 발표자 : 정현·이우·리강·인문학그룹 <에피스테메>)· 토론그룹 <왈책> 외
   ○문의: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02-387-7057)
   ○주최 및 주관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이 행사는 오픈 그룹(Open Group)입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map_epy_윤곽선.jpg   



□ 행사 내용

   ○ 주제 발표① : 니체 사상과 철학사의 전개
   ○ 주제 발표② : 니체 사상과 일베, 그 니힐의 카테고리
   ○ 토론 : 우리 시대의 니힐리즘(Nihilism)과 그 극복


□ 진행자 및 주제 발표자

정현.jpg

  정현(진행)

  1999년 독집앨범 <Recover> 발표한 통기타 가수이자 북전문진행자. 현재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의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독서토론과 인문학 강의를 하고,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인문학 강의와 인문 독서토론을 하고 김용택 시인·정호승 시인·소설가 은희경·시인 함민복·소설가 박민규 등 다수의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우.jpg  

  이우(주제 발표)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로 일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의 대학, <인천북구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가산정보도서관>, <개포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과 철학 강의를 하고,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인문학 산책>, 인문학 기행 <서울을 걸어 인문학을 만나다>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리강.jpg   

  리강(주제 발표)

  오랫동안 외디푸스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문학을 전공했지만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기웃거리고 있다. 시도 아니고 우화도 아니고 꽁트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다. 책에 낙서 많이 하고 잡설도 아니고 세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잡설과 세설이 아닐 필요도 없는 “잡세설”을 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경북도립대학교>, <강동구립도서관>, <양주고읍도서관> 등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다.


 토론그룹.jpg

  인문학그룹 <에피스테메> · 토론그룹 <왈책>

<에피스테메(episteme)>는 금천구립가산정보도서관에서 함께 공부를 시작해 꾸준하게 토론을 해왔으며, 2011년 유은실 동화 <우리 동네 미자씨>로 시작해 매월 2~3권의 책으로 인문 독서토론을 해왔다. 왈책(曰冊)>은 2012년 10월 <미학 오디세이>를 시작으로 소설, 에세이, 시 등의 문학에서부터 사회비평, 경제, 철학 등의 폭 넓은 독서를 통하여 사유 폭을 넓히고 있다. 


 


  참가 신청하기

 

  온라인 상의 <수강신청서>를 이용하시면 바로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온라인 신청서 작성하기>를 클릭하셔서 양식에 맞게 내용을 기재하신 후 하단의 '보내기' 버튼을 눌러 제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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