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Mar 202004:24
[철학]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 : 주체의 철학 VS 타자의 철학
(...) 일상적 삶 속에서, 세계 안에서, 주체가 지닌 물질적 구조는 어느 정도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아(le moi)와 자기(le soi) 사이에 사이(intrevalle)가 나타난다. 동일한 주체는 즉시 자신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허이데거 이후, 우리는 세계를... -
28May 201809:15
[철학] 『향락의 전이』 : 상상적 과잉성장, 상징적 허구 혹은 창조적 허구
(...) 현대적 매체의 문제는 우리가 허구와 현실을 혼동하도록 유혹하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그 매체의 초현실적 성격에 있으므로 그것들은 상징적 허구를 위한 공간을 개방하는 공동을 채운다. 상징계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허구의 지위를 가지기 때문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