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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May 202023:12
[사회] 『1차세계대전사』 : 식민지 시대, 파렴치한 이 영국인을 보라!
(...) 1차 세계대전은 비극적이고 불필요한 전쟁이었다. 신중함이나 공조의 선의가 제 목소리를 냈더라면 최초의 무력 충돌에 앞선 5주간의 위기 동안 어느 때라도 대전의 발발로 이어졌던 사건들의 사슬을 끊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불필요했고, 첫 번째 충돌... -
18Apr 201907:51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숭고미와 전쟁, 그리고 종교
(...) 사람들은 어떤 대상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그 대상을 두려운 것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곧 우리가 순전히, 가령 어떤 대상에 저항을 해보려는 경우를 생각하고, 그 경우에 모든 저항이 어림없는 허사가 될 것으로 어떤 대상을 판정한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