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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Aug 201723:50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생성하는 몸체는 머물지 않는다.
(...) 즐겁도다., 광대한 바다에서 바람이 물들을 흔들 때, 육지에서 다른 이의 큰 노역을 바라보는 것은, 누군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 달콤한 쾌락이어서가 아니라, 그대 자신이 어떠한 불행을 벗어나 있는지 깨닫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보기에 즐겁도다... -
19Aug 201703:05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자연은 스스로 무한(無限)을 정립한다.
(...) 자연은 사물들의 총체가 스스로 자신에게 한계를 놓을 수 없도록 한다. 그것은 물체의 빈 공간에 의해서, 그리고 빈 공간인 것은 다시금 물체에 의해 한정되도록 강제한다. 이렇게 번갈음으로 해서 전체를 무한하게 만들면서, 혹은 최소한 이들 중 어느... -
19Aug 201700:33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그 어떤 것도 무에서 생겨나지 않고, 그 어떤 것도 무로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 것도 무(無)에서 생겨나지 않음 (...) 그러므로 정신의 이 두려움과 어둠을, 태양의 빛살과 비치는 창들이 아니라, 자연의 모습과 이치로 떨쳐버려야 한다. 그것의 첫 원리는 다음과 같은 것에서 우리를 위한 시작점을 얻어야 한다 즉 그 어떤 것도 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