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만은 내각이 합이 270도인 삼각형을 계산해 냈다.
1854년 독일 괴팅겐 대학의 교수들 앞에서 서구 3,000년 철학사와 유클리트 기하학, 유클리트적 우주관을 깨는 유명한 강의가 행해졌다. 이 강의가 바로 물리학사에서 중요한 '기하학의 기본 가설에 대하여(On the Hypothesis Which Lie at the Foundation of Geometry)'라는 테제이다. 이 유명한 강의를 한 학자는 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에 영감의 단초를 제공하며 서구 3000년 사상사를 지배 해 오던 유클리트 기하학을 단번에 깨뜨린다. 그가 바로 19세기 독일의 수학자 '게오르그 베른하르트 리만(Georg Bernhard Riemann)'이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편견은 버려라.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은 두 직각의 합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