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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5
    Dec 2020
    23:57

    [철학] 『권력에의 의지』 : 예술으로서의 권력에의 의지

    794. 우리의 종교, 도덕, 철학은, 인간의 데카당스 형식이다. 이 반대 운동이 예술. 795. 예술가는 곧 철학자. 예술의 고차의 개념. 과연 인간은 다른 인간으로 형태화할 수 있을 만큼 그들로부터 멀리 떼어놓을 수가 있을까? 그것을 위한 예비 훈련. 1. 자기...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14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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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4
    Nov 2020
    03:21

    [철학] 『천 개의 고원』 : 책 · 예술 · 언표행위 · 기관 없는 몸체

    (...) 책에는 대상도 주체도 없다. 책은 갖가지 형식을 부여받은 질료들과 매우 다양한 날짜와 속도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이 어떤 주체의 것이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이 질료의 구실과 이 질료의 관계들의 외부성을 무시하게 된다. 지질학적 운동을 설명...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25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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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
    Jul 2019
    21:17

    [철학] 니체의 「아침놀」 : 사회·국가·경제·정치·노동·법·예술, 그리고 고독

    171. 근대인의 음식물―근대인은 많은 것을, 아니 거의 모든 것을 소화할 줄 안다. 이것이 야심의 근대적인 형태다. 그러나 그가 거의 모든 것을 소화할 줄 모른다면 그는 좀더 고차적일 것이다. 모든 것을 먹는 인간(Homo pamphagus)은 가장 세련된 종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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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9
    May 2019
    18:32

    [철학] 니체의 『유고 (1870년-1873년)』 : 비극의 탄생 · 비극적 사유의 탄생

    (...) 자신들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런 이론을 자신들의 신들을 통해 동시에 숨겼던 그리스인들은 예술의 이중적 원천으로 두 신, 아폴론과 디오니소스를 내세웠다. 예술의 영역에서 이 이름들은 대립되는 양식들을 대변한다. 이 양식들은 상호투쟁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51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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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9
    May 2019
    08:05

    [철학] 니체의 『유고 (1870년-1873년)』 : 예술의 탄생·디오니소스적 세계관

    (...) 자신들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런 이론을 자신들의 신을 통해 말하고 동시에 숨겼던 그리스인들은 예술의 이중적 원천으로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두 신을 내세웠다. 예술의 영역에서 이 이름들은 대립되는 양식들을 대변한다. 이 양식들은 상호투...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84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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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5
    Apr 2019
    21:48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예술의 구분과 가치 비교

    $51. 미적기예(예술)들의 구분에 대하여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미를 자연미가 됐든 예술미가 됐든 미감적 이념들의 표현이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예술에서는 이 이념이 객관에 대한 하나의 개념에 의해 유발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아름다운 자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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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3
    Feb 2019
    18:12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예술 · 예술가 · 변증성 · 판단력

    (...) 미감적 판단은 보편적 동의를 요구하지만, 독창적 예술가만이 미적인 것을 산출할 수 있다. 예술 작품들은 자유에 의해 산출된다($43) 실천적 '할 수 있음'이 이론적 앎과 구별되듯이, 숙련의 기예는 학문과 구별된다. 그리고 예술은 언제나 자유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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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07
    Sep 2018
    12:29

    [철학] 힐링(Healing)과 쇼펜하우어. 현대인은 '쇼펜하우어'이거나 '키에르케고르'일 지 모른다

    (...) 헤겔이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시절에 헤겔과 같은 강의 시간에 자신의 강의를 배정할 만큼 그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세를 보였던―수강생의 수에서는 심하게 밀렸지만―쇼펜하우어(Althur Schopenhauser, 1788~1860)는 헤겔과 정반대인 비관주의적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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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4
    Jan 2018
    19:19

    [문학]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기억(memorie)과 추억(souvenir), 그리고 작품

    (...) 우리는 집에만 있지 않고 자주 산책을 나갔다. 가끔식 옷을 입기 전에 스완 부인은 피아노 앞에 앉았다. 크레프드신 실내복의 분홍, 하양 또는 아주 화려한 빛깔 소맷부리 밖으로 나온 그녀의 아름다운 손은, 그녀 눈 속에는 있으나 마음 속에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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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03
    Jul 2017
    15:18

    [사회] 미니마 모랄리아 : 예술 · 심미주의 · 대중문화

    (...) 예술가들은 승화시키지 않는다. 예술가들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 또는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활동, 즉 그들의 창작물로 변형시킨다는 것은 정신분석적 환상이다. 오늘날 정당한 예술작품은 예외 없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것...
    Category예술 By이우 Views1603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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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4
    Apr 2017
    16:55

    [미학] 『현대미학 강의』: 보드리야르 '역사의 종언', '예술의 종언'

    (...) 비록 마르크스주의와 정치적으로 거리를 두지만, 보드리야르의 사유의 바탕에는 아직 정치경제학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령 그의 '시뮬라시옹' 개념은 은은하게 마르크스의 '상품 물신성' 개념을 배음으로 깔고 있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상품경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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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9
    Apr 2017
    00:23

    [사회] 소비의 사회 : 대중예술과 팝아트

    (...) 이미 본 바와 같이, 소비의 논리는 기호의 조작으로 정의된다. 창조의 상징 가치도, 상징적인 내면적 연관도 그곳에는 없다. 소비의 논리 전체가 외면성에 존재한다. 사물은 객관적 목적성과 기능을 상실하고 여러 가지 사물의 좀더 폭넒은 조합의 한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82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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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7
    Oct 2016
    16:44

    [예술] 철학과 예술

    뒤샹(Marcel Duchamp, 1887년~1968년) 作 <R. 머트, 1917(R. Mutt, 1917)> ... 아드르노가 지적했듯이 현대의 예술은 철학과 상보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오늘날의 전시회 카탈로그에서 작품의 빈약성과 철학의 풍성함을 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오늘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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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03
    Oct 2016
    20:59

    [철학] 『안티오이디푸스』 : 문학과 예술

    (...) 기이한 영미문학이 있다. 토머스하디에서, 로렌스에서 라우리까지, 밀러에서 긴즈버그와 게루악에 이르는 이들은 출발하는 법을, 코드들을 뒤섞고, 흐름들을 흐르게 하고, 기관 없는 몸의 사막을 가로지르는 법을 알고 있다. 그들은 극한을 뛰어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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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9
    Oct 2012
    19:44

    [사회] 커피(coffee), 카페(Cafe)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캔버스에 유채 · 81×65.5Cm · 1888년) 내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이고 불행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내 꿈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울고 웃기 위해서 화창...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30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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