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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ay 202015:56
[철학] 푸코 『지식의 고고학』 : 개념의 형성·계열화·도표화·조직화
(...) 아마도 린네(Carl won Linne)의 작품 속에서 또한 리카드로의 작품이나 포르-르와왈의 문법 속에서 사용된 개념군들은 하나의 복합적인 총체로서 조직화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그 개념군이 형성하는 연역적 건축물을 재건할 수 있을 것이다.... -
14Oct 201919:23
[철학] 『말과 사물』 : 서문 · 분절(分節, articulation)의 문제
(...) 이 책의 탄생 장소는 보르헤스의 텍스트이다. 보르헤스의 텍스트를 읽을 때, 우리에게 존재물의 무질서한 우글거림을 완화해 주는 정돈된 표면과 평면을 모조리 흩뜨리고 우리의 매우 오래된 관행인 동일자와 타자의 원리에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