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왈책 9월 독서토론 『코로나 이후의 세계』(비대면 토론)

by 이우 posted Sep 17, 2020 Views 320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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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명 : 왈책 9월 독서토론 『코로나 이후의 세계』 

  ○ 대상 도서 :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 미디어숲 · 2020년 · 원제 : The Future After COVID)

  ○ 일시 : 2020년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 방법 :  비대면 토론

  ○ 진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 김희곤


    이 독서토론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Open Group입니다.

    COVID-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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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 미디어숲 · 2020년 · 원제 : The Future After COVID)를 주제 도서로 해 비대면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소설가 박민규 식으로 말하자면, "헐크 호건이 와락 헤드락을 걸어 왔"습니다(박민규의 단편 「헤드락」).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라는 이 '헐크 호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라고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이 '헐크 호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죽은 전세계 68만명의 사람들에게는 관심 없고, '시장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판사는 여기에 더해서 "기업계에 밀어닥칠 장기적인 중요한 변화와 과제는 무엇이고, 기회는 어디에 있을지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제시한다"며 고약한 "스텝을 마구 밝기 시작했"습니다. (박민규의 단편 「헤드락」).


  이 미래학자는 코로나 사태가 자본시장을 움직일 최적의 기회라며 1790년에 죽은 아담 스미스를 되살렸으며, '모든 것은 시장이 해결한다"는 아담스 식의 이기적인 미국식 경제학을 펼쳐 보입니다. 고약한 주체화의 축, 주검을 재화로 삼는 '세계 1위의 미래학자여, 우리는 아픈 자, 고통스러워하는 자의 편입니다. 우리는 "헤드락을 건 상대의 허리를 잡고, 허리를 활처럼 젖'히며(박민규의 단편 「헤드락」) 백드롭을 시도했습니다.









왈책 9월 독서토론 『코로나 이후의 세계』  독서토론 요강

(http://www.epicurus.kr/Group_Walchaek/4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