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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왈책 12월 독서토론 :?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by 이우 posted Nov 14, 2017 Views 87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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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마에도 굴하지 않으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용마 기자의 책이다. 저자는 장래에 두 아들이 읽기를 바라며 자신이 살아온 세상과 앞으로 바꿔야 할 세상에 대한 기록을 진솔하게 남겼다.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자신이 겪은 한국 현대사를 담담히 풀어내는 한편, 20년 가까운 기자 생활 동안 경제·문화·통일외교·검찰·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성역 없이 취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와 언론의 문제점을 냉철한 시선으로 분석한다.

  또한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어린 세대들이 더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미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개혁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상은 더욱 좋게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저자 자신의 삶 자체를 담아낸 기록이라 할 수 있다.

□ 독서토론 요강

    ○ 토론명 : 왈책 12월 독서토론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 대상 도서 :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이용마 · 창비 · 2017년)
    ○ 일시 : 2017년 12월 8일(금) 오후 7시 30분~10시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사직동 사무실, 아래 약도 참조)
    ○ 참가비 : 1만원(현장 납부)

      이 독서토론은 Open Group입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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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 이용마


  1969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다. 1987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6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자로서 사회·경제·문화·통일외교·검찰·정치 등 한국 사회의 전방위를 성역 없이 취재해왔다.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 홍보국장으로서 공정방송을 위한 170일 파업을 이끌었으나, ‘사내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해직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한국 사회 계층균열의 등장과 정당재편성」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단에 섰으며,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에서 「이용마의 한국 정치」라는 대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민주화 30년의 평가』 『한국의 민주화와 민주화추진협의회』 『한국 지방자치의 현실과 개혁 과제』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2016년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경기도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바라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해직기자 이용마가 두 아들에게 들려주는 삶과 꿈

  “언론이 질문을 못하면 민주주의가 망하는 겁니다.” 2017년 10월 2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MBC 노조)가 주도하여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파업콘서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에 생각지 못한 출연자가 등장했다. 2012년 MBC 노조 홍보국장으로서 공정방송을 위한 170일 파업을 이끌다 해고된 이용마 기자였다.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그는 파업 기간 중 꼭 한 번은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편치 않은 몸을 이끌고 콘서트에 출연했다. 투병 전보다 많이 수척했지만 시민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표정은 지난하게 이어진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의 결말이 머지않았음을 알려주었다.병마에도 굴하지 않으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용마 기자의 신간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장래에 두 아들이 읽기를 바라며 자신이 살아온 세상과 앞으로 바꿔야 할 세상에 대한 기록을 진솔하게 남겼다.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자신이 겪은 한국 현대사를 담담히 풀어내는 한편, 20년 가까운 기자 생활 동안 경제·문화·통일외교·검찰·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성역 없이 취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와 언론의 문제점을 냉철한 시선으로 분석한다. 또한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어린 세대들이 더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미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개혁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상은 더욱 좋게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저자 자신의 삶 자체를 담아낸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방향을 결정한 근본적인 물음

  이용마 기자는 아직 어린 두 아들이 성장한 뒤에 읽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가 아이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인생행로를 들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당대 사회와 자신의 인생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넓은 시야로 한국 사회의 흐름을 조망한다. 예컨대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전주에서 생활한 저자는 전라도 본적을 바꾸지 않은 사연에서 시작하여 호남과 영남의 지역주의가 생겨난 이유를 설명하고, 고3 때 잠을 줄이면서 공부하길 강요한 담임과 빚은 갈등은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 방식의 폐해와 연결한다.

  서울대 정치학과 87학번으로서 입학하자마자 경험한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시위 현장과 운동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멋모르고 시위에 참여한 저자가 군사정부의 현실에 눈을 뜨고 한국 사회의 미래까지 고민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며 올바른 현실인식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막연히 관료가 되겠다는 꿈에서 벗어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품기 시작한다. 집회에 참여하든, 혼자 책을 읽든, 심포지엄에서 혁명을 공부하든, 끊임없이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고민한 저자는 자신만의 꿈을 품게 된다. 그 꿈이란 “우리 사회를 더욱 자유롭고 평등하게 만드는 것, 그러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후 저자의 모든 삶은 주어진 조건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 데 맞춰져 있었다.

  정치, 경제, 외교, 검찰, 그리고 언론.... 모난 돌 같던 기자가 본 한국 사회

  이용마 기자는 1996년 MBC에 입사한 이래 사회부·전국부·경제부·문화부·외교부·정치부·법조팀 등을 오가며 한국 사회의 구석구석을 취재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자 생활 동안 지켜본 한국 사회의 변화를 폭넓게 조망하는 한편, 각계각층에 공고히 자리잡은 기득권 세력에 의한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럼으로써 우리 사회가 어떤 과제를 떠안고 있는지 분석한다.

  2000년을 전후해서 일어났던 제2차 구조조정은 신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부 기자로서 당시의 부실 기업 정리와 금융권 통폐합을 취재한 저자는 우리나라의 자본주의를 금융에 의해 통제되는 금융 자본주의와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정글식 자본주의로 규정한다. 재벌에 이익을 몰아주면서 힘없는 소시민은 짓밟는 비정한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가 된 데에는 재벌과 유착하여 기존의 정책을 답습해온 경제 관료에게 큰 책임이 있다. 삼성을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할 때마다 사내외에서 온갖 압력이 가해졌다는 일화는, 한국 사회 전반에 재벌이 얼마나 거대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일어난 2002년 당시 외교부를 출입하며, 우리나라 외교가 얼마나 미국에 편향되어 있는지도 체감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를 추모함에도 불구하고 외교부가 단순한 교통사고로 치부하며 선을 긋던 모습에서 미국의 눈치만 보는 우리나라 외교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경제 관료들이 재벌 중심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듯 외교 관료들도 미국의 이익을 곧 우리의 이익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 외에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한다. 군사정권 시대의 기득권 세력을 소환하며 과거로 돌아가려 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대해서야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개혁 실패에 대해서도 냉정한 시선을 유지한다. 특히 노무현 정부가 어째서 개혁에 실패하게 되었는지 심도 깊게 고찰한다. 저자는 노무현 정부에 아쉬웠던 점으로 구체적인 개혁 프로그램의 부재, 재벌 위주 경제성장의 답습, 기득권 세력의 공세에 대처하는 요령 부족 등을 꼽는다. 이러한 분석은 여러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문재인 정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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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가장 강하게 비판하는 대상은 검찰과 언론이다.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검찰과 언론의 보수성과 부조리함을 드러내며 가장 먼저 개혁해야 할 대상으로 꼽는다. 삼성 불법상속 문제에 소극적이던 검찰이 언론플레이로 송두율 교수의 구속을 정당화한 행태를 예로 들며 검찰이 엄정한 기준으로 법질서를 지키기보다는 그때그때 정권의 요구에 맞춰왔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검찰의 보수성은 내부의 문제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사권을 대통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저자 자신이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는 언론에 대한 시선은 가장 냉철하면서도 날이 서 있다. 수습기자 시절 겪은 상명하복 문화, 자극적이거나 권력의 입맛에 맞는 기사만을 좇는 행태, 학연과 지연에 따라 움직이는 인사 등 저자가 경험한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2001년 아프간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에 지원한 저자가 전쟁터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의 호텔에서 인터넷으로 외신과 연합뉴스를 검색하며 우리나라에 기사를 보내면 마치 기자가 전쟁터에 있는 양 한국에 보도되었다는 부분은 언론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사회적 다수와 약자를 중심으로 세상을 볼 때 비로소 언론이 객관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다수인 약자의 시선으로 소수 권력자를 엄격히 견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그는 기자 생활을 하며 겪은 권력자들의 부조리한 요구에 단 한 번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고, 그 탓에 다루기 힘든 사람으로 찍혀 온갖 부서를 전전했다. 하지만 이는 저자에게 당연한 선택이었다. 저자는 2012년 파업 때 왜 노조에서 나가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 책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한국 사회를 취재한 이용마 기자의 인생을 건 리포트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말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용마 기자는 한국 사회에서 적폐를 청산하고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가장 먼저 검찰과 언론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부 권력자들이 인사권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했기 때문에 검찰과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기득권 세력에 휘둘렸다고 진단한다. 검찰과 언론 개혁을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은 ‘국민대리인단 제도’다. 상식에 입각해 판단하는 국민대리인단이 인사권을 지니고 권력기관의 장(長)을 선정하면, 검찰과 언론이 권력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대리인단 제도가 자리잡으면 정당들이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기대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줄곧 지적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소수 엘리트에 의한 권력 독점과 전횡이다. 그 해결법으로서 국민 모두의 힘을 모은 제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초반 두 아들에게 쓴 편지에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나의 꿈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나의 인생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마 기자의 부탁을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공유하고 기억하며 되새겨보길 권한다.

□ 추천글

  "이용마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사람이다. 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가늠하기 어렵다. 그래도 그를 표현할 때 다른 방법이 없다. 시한부라는 현실과도 그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의 초고를 받았지만 아직 읽지 않았다. 읽지 않고 쓰는 것은 나의 비장함이다. 힘내시게, 이용마."(손석희 · JTBC 보도 부문 사장)

    "이용마 기자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한결같이 취재에 성역을 두지 않은 그는 이 사회에 필요한 ‘소금 같은 언론인’의 표상이었다. 그는 이 책에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한국 사회와 언론의 모습을 냉철하게 담아냈다. 인생을 건 리포트라 할 수 있는 그의 글이 내 마음을 흔든 이유는 그 바탕에 ‘세상은 더욱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재명 · 성남시장)

  "전화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뻔한 걱정과 위로가 되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표현하기 힘들었던 마음은, 선배가 쓴 글이 내 손에 도착하고 나서야 조금 선명해졌다. 늘 평온하고 맑았던 모습,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강건함. 그는 나무와 같은 사람이다. 이제 겨울을 이겨낸 그 가지에 꽃이 핌을, 또 곧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는 그 약속을, 우린 믿어요 선배.”(박혜진 · 전 MBC 아나운서) 

  "세상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이는 없다. 오히려 너무 잘 알기에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고 믿어버리고, 변화를 위한 노력을 포기하곤 한다. 그러면, 세상은 정말로 바뀌지 않는다. 여기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그다지 아름답지 않기에 더욱 바꾸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료로서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외치는 이가 있다. 바로 MBC 해직기자 이용마다.  그는 공정방송을 위한 투쟁에 나셨다가 해직기자가 되었다. 이후 이론과 실천의 현장을 치열하게 오가다 뜻밖의 복막암 판정을 받았다. 남은 생은 1년 남짓, 미래가 불투명해지니 지나온 삶보다 앞으로 살아갈 쌍둥이 자녀가 눈에 밟혔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그가 찾은 해답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었다.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좌절도 맛보았지만, 그는 늘 현재보다 미래를 선택하려 노력했다. 아이들이 그 꿈을 기억하며 자신들이 살아갈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 새로운 꿈을 갖고 살길 바라는 마음, 1년 전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선 이들도 같은 마음 아니었을까. 세상은 그렇게 바뀐다. 결국 바뀌고야 만다. 꿈을 잃지 않고, 눈과 귀와 입을 닫지 않고,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말이다.(주간편집회의 · 사회과학 MD 박태근)

□ 오시는 길 :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237-1번지(사직로 66-1) 한라빌딩 205호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전화 : 02-389-7057 · www.epicurus.kr)

에피쿠로스_사직동_870.jpg

      전철 : 3호선 경복궁역 하차 → 7번 출구 → 사직터널 방향 600미터(도보 10분)
      버스 정류장 : 사직단(ID: 01-113), 사직단(ID: 01-128)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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