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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예술가들이 있다

by 이우 posted Apr 21, 2021 Views 19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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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이 잠재적인 상황이 되어버린 이 자유를 향한 본능은 오로지 자신에 저항하여 분출할 수 있을 때까지 뒷걸음치면서 뒤로 밀리고 안을 향하게 된다. 이 자유를 항한 본능이 양심의 가책의 유일한 기원이다.
  이 모든 현상이 너무나 쓸쓸하고 고통스럽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을 소홀하게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동일한 활동적인 힘이 국가를 건설하는 폭력적인 예술가 조직자들의 마음에 대규모로 작용하고 있다. 괴테 '가슴의 미로'라고 부른 것으로 뒷걸음치고 내적이고 작고 사소한 자유를 향한 본능은 스스로를 위해 양심의 가책을 강조하고 부정적인 이상을 형성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 힘의 조형적이고 위반하는 본성에 의해 공격받는 질료는 인간이고 그의 태고의 동물적 자아 전체이지, 더 크고 더 명백한 현상에서처럼 또 다른 인간, 다른 인간들이 아니다. 이런 비밀스런 자기 학대, 이런 예술가적 잔혹성, 비판, 모순경멸부정으로 자기 자신을 달구어, 거칠고 반항하며 고생하는 질료로서의 자신에게 형태를 부여하는 이러한 탐욕, 그리고 고생을 자초하는 즐거움으로 스스로 고생하는, 자발적이고 분열된 마음의 이러한 소름끼치고 괴상하게 즐거운 노동, 마지막으로 이미 짐작하고 있듯이 모든 이상과 상상력이 넘치는 경향의 진정한 자궁으로서의 이러한 모든 활동적인 양심의 가책"


  - 니체 『도덕의 계보』, 두 번째 에세이,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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