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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철학 강독 『안티 오이디푸스』 · Part A

by 이우 posted Feb 20, 2021 Views 192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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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개요

     ○ 강독명 : 철학 강독 『안티 오이디푸스』 · Part A
     ○ 기간 : 2021년 3월 2일(화)~5월 18일(화) · 주 1회 · 총 12회
     ○ 시간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매회 2시간 30분)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사직동 사무실(아래 약도 참조), 또는 줌(Zoom)을 통한 비대면
     ○ 대상 도서 :  『안티 오이디푸스-자본주의와 분열증』(지은이: 질 들뢰즈, 펠릭스과타리 · 옮긴이: 김재인 ·  민음사 · 1997년 · 원제 :L'Anti-Oedipe: capitalisme et schizophrenie, 1972년)
     ○ 수강 대상 : 대학생•성인
     ○ 수강 인원 : 10명
     ○ 수강료 : 6만원(회당 5천원) · 기존 에피쿠로스 강좌 수강자는 무료
     ○ 수강료 결제 : 온라인 입금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용카드 결재(하나은행 580-910004-86104 • 예금주 : 주식회사 에피쿠로스)
     ○ 수강 신청 : 하단의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눌러 신청하시거나, e메일(mudbull@hanmail.net)로 신청하십시오.
     ○ 진행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장우현(진행)
     ○ 문의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 mudbull@hanmail.net • 02-389-7057)
       
      대상 도서는 개별 구입입니다.
      COVID-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안티 오이디푸스』 전반부 Part A를 강독 후, 후반부 Part B를 강독합니다. 아래의 커리큘럼을 참조하십시오.

강독 방법

    ○ 발제자가 책을 읽고 발췌 • 요약하면서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치고,
    ○ 비발제자가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치는, 심포지엄(Symposion)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상황에 따라 고정 발제자가 강독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구분 회차
(날짜)
진 도
Part A 1회
(3월 2일)
 서문: 비-파시스트적 삶의 입문서 (미셸 푸코) (pp. 5~10)
 1장 욕망 기계들
 1절 욕망적 생산(pp. 7~33)
2회
(3월 9일)
 2절 기관 없는 몸(pp. 34~44)
 3절 주체와 향유(pp. 45~53)
3회
(3월 16일)
 4절 유물론적 정신의학(pp. 54~73)
4회
(3월 23일)
 5절 기계들(pp. 74~82)
 6절 전체와 부분들(pp. 83~95)
5회
(3월 30일)
 2장 정신분석과 가족주의 - 성가족(聖家族)
 1절 오이디푸스 제국주의(pp. 99~107)
 2절 프로이트의 세 텍스트(pp. 108~127)
6회
(4월 6일)
 3절 생산의 연결 종합(pp. 128~139)
 4절 등록의 분리 종합(pp. 140~155)
7회
(4월 13일)
 5절 소비의 결합 종합(pp. 156~189)
8회
(4월 20일)
 6절 세 종합의 요약(pp. 190~202)
 7절 탄압과 억압(pp. 203~217)
9회
(4월 27일)
 8절 신경증과 정신병(pp. 218~231)
 9절 과정(pp. 232~242)
10회
(5월 4일)
 3장 미개, 야만, 문명
 1절 기입을 행하는 사회체(pp. 245~254)
 2절 원시 영토 기계(pp. 255~268)
11회
(5월 11일)
 3절 오이디푸스 문제(pp. 269~289)
12회
(5월 18일)
 4절 정신분석과 민족학(pp. 290~317)
Part B 13회
(5월 25일)
 5절 영토적 재현(pp. 318~331)
 6절 야만 전제군주 기계(pp. 332~343)
14회
(6월 1일)
 7절 야만적 또는 제국적 재현(pp. 344~370)
15회
(6월 8일)
 8절 원국가(原國家) (pp. 371~379)
 9절 문명 자본주의 기계(pp. 380~406)
16회
(6월 15일)
 10절 자본주의적 재현(1)(pp. 407~433)
17회
(6월 22일)
 10절 자본주의적 재현(2)(pp. 433~441)
 11절 마침내 오이디푸스(pp. 442~455)
18회
(6월 29일)
 4장 분열 분석 입문
 1절 사회장(pp. 459~473)
 2절 분자적 무의식(pp. 474~493)
19회
(7월 6일)
 3절정신분석과 자본주의(1) (pp. 494~513)
20회
(7월 13일)
 3절 정신분석과 자본주의(2) (pp. 513~534)
21회
(7월 20일)
 4절 분열 - 분석의 첫째 정립적 임무(pp. 535~562)
22회
(7월 27일)
 5절 분열 - 분석의 둘째 정립적 임무(1) (pp. 563~596)
23회
(8월 3일)
 5절 분열 - 분석의 둘째 정립적 임무(2) (pp. 597~628)
24회
(8월 10일)
 부록: 욕망 기계들을 위한 프로그램 결산(pp. 629~660)
 세책례(洗冊禮)

     전반부 Part A를 강독 후, 후반부 Part B를 강독합니다.
     상황에 따라 진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안티 오이디푸스-자본주의와 분열증』 (지은이: 질 들뢰즈, 펠릭스과타리 • 옮긴이: 김재인  • 민음사 • 1997년 • 원제 : L'Anti-Oedipe: capitalisme et schizophrenie,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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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와 맑스의 '자본'에 니체적 비판을 가한 들뢰즈와 과타리의 대담한 시도

  현대사상의 모험 총서 1권. 20세기 철학의 위대한 성취, 철학자 질 들뢰즈와 정신분석학자 펠릭스과타리가 68혁명 이후의 현재적 상황을 반성적으로 사유한 끝에 내놓은 정치철학서 『안티 오이디푸스』를 새로운 번역으로 만난다. 들뢰즈 철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 온 철학자 김재인이 10년 넘게 [안티 오이디푸스] 번역에 몰두하며 프랑스어, 영어, 최근 재번역된 일본어 판본까지 두루 섭렵해 집대성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자본주의와 분열증'을 중심으로 한 정치•사회 철학적인 문제 제기를 현재적으로 읽어 내는 것, 그 자체가 거대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20세기를 장악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맑스주의, 자본주의를 새롭게 분석하고 비판한 명저
  "아마도, 아마도, 이 책은 재발견될 책이리라." - 과타리

  기존의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학과 맑스주의를 벗어나려는 문제의식을 품고 있었던 과타리는 1960년대 당시 프랑스 철학계 주류와 다소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던 니체주의자 들뢰즈와 68혁명을 계기로 '접속'하게 된다. 그 최초의 결과물이 『안티 오이디푸스』이다. 이 책에서 우선 주요하게 언급되는 개념은 '욕망'이다. 저자들은 프로이트가 정의한 '무의식'과 '욕망' 개념에서 벗어나 니체적 입장에서 그 개념들과 더불어 '기계(machine)', '부분대상(objet partiel)' 등을 재정의하며 분열-분석을 행하였다.

  들뢰즈와 과타리는 68혁명 과정에서 제기되고 나타난 현상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그토록 강렬하게 욕망을 분출했는데도 왜 금방 보수화하고 말았는가 등을 성찰하고, 이런 일들이 어떤 조건에서 생겨나는지, 어떻게 해야 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탐색했다. 저자들은 1972년에 『안티 오이디푸스』를 내놓고 그 후 1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자본주의와 분열증' 문제를 파고드는 과정에서 현실 속의 모든 문제를 종합하여 철학적으로 탐구하였고, 당대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카프카, 프루스트, 채플린, 터너 등)을 논증의 도구로 활용하였다.

  자본주의가 성립하던 시기에 맑스가 했던 일이 자본주의의 정체를 밝히고 그 운동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면, 말하자면 19세기 자본주의의 지도 제작이 과제였다면, 저자들은 이 과업을 발전시켜 자본주의의 최종 양상인 세계 자본주의의 완성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현대자본주의의 지도 제작을 행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기술적(記述的)이고 존재론적인 작업이다.

  옮긴이는 여기에 이 책이 갖는 다른 국면 하나를 덧붙이고 싶다. 『안티 오이디푸스』는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의 정치철학적 확장이다. 앞서 분석된 세계 자본주의의 완성 시점에서 당연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탐색이 자동적으로 요청되며, 저자들은 이 자원을 니체에서 끌어왔다. 들뢰즈는 이미 1962년에 출간된 『니체와 철학』에서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이 지닌 우주론적(존재론적)•윤리적•문화 비판적 양상들을 밝힌 바 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과타리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세계 자본주의라는 조건에서 영원회귀 사상의 윤리-정치적 양상을 정교하게 재구성한다. 존재론은 필연적으로 사회이론으로 발전해야 하며(왜냐하면 우리의 존재 조건이 바로 사회이기에) 종국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윤리적•정치적 물음에 답해야 한다. 말하자면 가치적이고 실천적인 작업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들이 제시한 답이 바로 "과정으로서의 분열증"이며, 그 연원이 영원회귀 사상이다. 실제로 저자들은 "경험으로서의 영원회귀"를 출구라고 명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오시는 길 :  서울시 종로구사직로 66-1 한라빌딩 205호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전화 : 02-389-7057 · www.epicur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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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 : 3호선 경복궁역 하차 → 7번 출구 → 사직터널 방향 600미터(도보 10분)
      버스 정류장 : 사직단(ID: 01-113), 사직단(ID: 01-128)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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