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민복(시인)

   1962년 충북 중원군 노은면에서 태어났다. 1988년 <세계문학>에서 시 <성선설>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 시집으로 <우울 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등이 있고,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을 수상했다.

 
유리상자(듀엣)

  1996년에 결성된 2인조 음악 그룹이다. 박승화(기타·하모니카·피아노·보컬), 이세준(보컬·기타·키보드) 두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 앨범으로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Be Happy>, <다시 처음으로> 등이 있고, 싱글 앨범으로 <동상이몽>, <하늘에서 별을 따다>, <사랑했던 날>, <비오는 거리> 등이 있다.

 
정현(북전문진행자)

  1999년 독집앨범 <Recover>를 발표한 가수이자 북전문진행자. 책을 좋아해 도서관, 대학, 기업이 독서토론과 독서캠프, 북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책과 음악을 연결하고 있다. KBS, MBC, CBS, M.net 음악방송 등에 출연했으며, 정호승·은희경·신달자·박상률·김용택·박민규 작가 등 다수의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미지 헌터 빌리지
(북마임)

 현실 속에 숨어있는 다각도적인 환상을 표현하는 이미지 헌터 빌리지는 마임 움직임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음악, 연극, 사진, 뮤지컬 등 문화 전반을 넘나들며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집단이다. 이미지 헌터 빌리지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입체적인 오브제를 기반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지워가면서 공간 속에 숨어 있는 움직임을 포착해 내고 있다. <한강문학축전 시민들의 합창>, <문학이 흐르는 선유도>, <2012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연계 축제‘동대문 우당탕탕 마을축제> 등의 공연을 했다.

정혜련(바이올린)

윤시원(바이올린)

박솔하(성악)

랑데뷰(듀엣)

  노래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 듀엣이다. 학업을 하면서 종종 세상에 나와 그들만의 노래를 선보여 훌륭한 화음과 가창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동화작가 김선희·소설가 정은숙 북콘서트 등의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