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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철학강독 「마주침」① : 플라톤의 『국가(Politeia)』
by 이우 posted Jan 26, 2021 Views 1939 Replies 0



철학 강독 「마주침」은 현대철학의 끝단에 있는 들뢰즈 철학과 연결해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철학고전서를 읽으면서, 솟구치고 휘감아도는 이 사유의 강물 위에 수표(水標)를 올리고, 그 속도와 무게, 타격, 충돌, 뒤얽힘을 측정합니다. 그 첫번째 마주침으로, 플라톤 철학의 고전인 『국가(Politeia)』를 읽고, 이와 관련한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도 함께 읽으면서 플라톤과 현대철학자 들뢰즈의 사유를 비교합니다.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서, 거칠거나 황량한 곳에서, 여기저기서 우리는 마주칩니다. 너무 높이 올라가 대지를 잊어버리기도 하고, 너무 파고 내려가 굴 속에 갇히기도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오고 깊은 곳에서 올라와, 중간지대 고원에서, 매끈한 초원에서, 폭풍우 몰아치는 대양에서, 펼쳐진 대지 위에서 마주치며 우리는 삶의 비밀을 풀어갑니다. 플라톤-에피쿠로스(루크레티우스)-스피노자-흄-루소-칸트-니체-베르그손-구조주의(알튀세르)-푸코-가타리와 들뢰즈…. 뒤집거나 호응하거나 거부하면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지 확정하거나, 혹은 임시 확정하거나, 작심하거나 혹은 보류하게 될 것입니다.
"플라톤주의를 뒤집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니체는 자신의 철학 과업보다 일반적으로는 미래의 철학 과업을 플라톤주의를 뒤집는 것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 이 과업을 이루기 위한 방식은 대개 본질의 세계와 외양의 세계 소멸을 의미하는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이런 방식의 계획은 니체에게만 고유한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본질과 외양에 대한 이중적인 이의 제기는 헤겔에게까지, 보다 더 멀리 칸트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니체가 말하고자 한 것이 이들의 그것과 같은 것인지는 사실 의심스러우며, 게다가 플라톤주의를 뒤집기 위한 이 같은 이중적인 이의 제기의 방식은 추상적이라는 약점을 지닌다. 왜냐하면 본질과 외양에 대한 이중적인 이의 제기 방식은 플라톤주의를 구성하고 있는 동기를 여전히 암흑 속에 놔두기 때문이다."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생성과 창조의 철학사』(질 들뢰즈·이학사·2007년) <2. 플라톤주의를 뒤집다(환영들)> p.23~27
□ 강독 개요
○ 강독명 : 철학강독 「마주침」① : 플라톤의 『국가(Politeia)』
○ 기간 : 2021년 2월 19일(금)~5월 7일(금) · 주 1회 · 총 12회
○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매회 2시간)
○ 장소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사직동 사무실(아래 약도 참조)
○ 대상 도서 :
①『플라톤전집4 - 국가』 (지은이 : 플라톤 · 옮긴이: 천병희 · 도서출판 숲 · 2013년 · 원제 : Politeia)
②『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지은이:질 들뢰즈 · 옮긴이: 박정태 · 이학사 · 2007년)
○ 수강 대상 : 고등학생·대학생·성인
○ 수강 인원 : 10명
○ 수강료 : 12만원
○ 수강료 결재 : 온라인 입금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용카드 결재(하나은행 580-910004-86104 · 예금주 : 주식회사 에피쿠로스)
○ 수강 신청 : 하단의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눌러 신청신청하십시오.
○ 문의 :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www.epicurus.kr · mudbull@hanmail.net · 02-389-7057)



□ 강독 방법
○ 플라톤 철학의 고전인 『국가(Politeia)』를 읽고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를 중심으로 현대철학 들뢰즈의 사유와 비교합니다.
○ 발제자가 책을 읽고 발췌·요약하면서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치고,
○ 비발제자가 의견을 내거나 논지를 펼칩니다.
□ 커리큘럼
회차 (일자) |
대상도서 | 진도 |
1회차 (2월 19일) |
『국가(Politeia)』 |
제1권(p.24~85) |
2회차 (2월 26일) |
제2권(p.86~139) | |
3회차 (3월 5일) |
제3권(p.140~207) | |
4회차 (3월 12일) |
제4권(p.208~261) | |
5회차 (3월 19일) |
제5권(p.262~327) | |
6회차 (3월 26일) |
제6권(p.328~383) | |
7회차 (4월 2일) |
제7권(p.384~435) | |
8회차 (4월 9일) |
제8권(p.436~490) | |
9회차 (4월 16일) |
제9권(p.491~537) | |
10회차 (4월 23일) |
제10권(p.538~591) | |
11회차 (4월 30일)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
1. 플라톤과 그리스인들 2. 플라톤주의를 뒤집다(환영들) (p.19~54) |
12회차 (5월 7일) |

□ 대상 도서 소개
① 『플라톤전집4 - 국가』 (지은이 : 플라톤 · 옮긴이: 천병희 · 도서출판 숲 · 2013년 · 원제 : Politeia)

'정치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책들의 원조이자 '이상국가' 문헌의 원조인 플라톤의 <국가>를 천병희 선생의 잘 읽히는 원전 번역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주로 '정의'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정의에 관하여'란 부제가 붙여지기도 한다.
플라톤은 아테네의 영향력 있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정치에 뜻을 두었다. 20세에 스승 소크라테스를 만나 깊은 지혜에 눈뜨지만, 정권을 쥔 자들에 의해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자 플라톤은 정계 진출의 꿈을 접고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인간의 올바른 삶과 국가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 등을 고민하게 된다.
<국가>는 그 탐구의 결과물로서 정의로운 국가 건설에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철학자가 이끄는 철인통치의 필요성, 수호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교육법 등 정치적 논의나 정치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형이상학, 윤리학, 인식론, 교육, 경제, 예술, 종교, 신화 등에 대한 무궁무진한 주제를 제시하여 인류가 두고두고 음미할 철학적 주제들을 풍성하게 차려놓았다.

②『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지은이: 질 들뢰즈·옮긴이: 박정태·이학사·2007년)

우리나라에 프랑스 철학, 보다 정확히 말해서 프랑스 현대 철학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다. 강산이 이미 한 번 바뀌었고 또 한 번 더 바뀔 만큼 시간이 지난 지금, 프랑스의 소위 "대가"라 할 만한 현대 철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사유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다. 들뢰즈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의 책은 이미 대부분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그에 대한 외국의 연구 서적 역시 적지 않은 양이 우리말로 번역되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학자들에 의한 들뢰즈 연구서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이제 들뢰즈의 소논문을 엮어서 번역한 책을 한 권 더 추가한다? 맞다. 추가가 맞다. 그것도 들뢰즈가 생전에 단행본으로 낸 책이 아닌, 들뢰즈의 소논문을 엮어서 어찌 보면 "억지로" 만든 책 한 권을 더 추가하고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확신하건대, 이 책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는 기존의 들뢰즈의 책과는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따라서 이 책의 추가는 그냥 그런 단순한 추가가 아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들뢰즈의 전체 사유 여정에 있어서 근본이 되는 것에로 되돌아가기를 권하는" 책의 추가이자, "들뢰즈의 사유를 친숙하게 하는 입문서의 역할을 하는" 책의 추가이며, 또 "들뢰즈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아주 흥미진진한" 책의 추가이다.
들뢰즈는 그가 엄선한 선배 철학자들에 대하여 "탁월한" 해석을 하되, 이와 동시에 그만의 "독특한" 해석을 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가 긴 시간 동안 차분히 닦아나가면서 예정하고 있는 길을 따라 엄격하게 방향이 잡혀진 그런 해석상의 "일관성"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이미 들뢰즈는 "차이의 철학자"였다. 실제로 들뢰즈가 본격적이면서도 직접적으로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차이와 반복』과 『의미의 논리』부터라 할지라도, 그것은 앞에서 그가 축적하고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미 예정되어 있던 것, 또는 흩어져 있었지만 애당초 한곳을 향하고 있던 것을 정식으로 주워 담아 이론적인 틀을 갖추어 제시한 것이 분명하며, 또 『앙티 오이디푸스』 이후의 그의 저서가 관심을 갖는 다수의 실제적인 문제 역시 애초의 그의 사유의 방향과 그에 따른 순수 철학적인 이론에 바탕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 오시는 길 :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237-1번지(사직로 66-1) 한라빌딩 205호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전화 : 02-389-7057 · www.epicur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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