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4월부터 시작한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리좀S 강독을 2014년 버전으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여전히 미진함을 느껴 강독을 다시 할 수밖에 없습니다.
? 문학과 사회와 역사는 철학의 바탕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도, 사회 현상에 대한 설명도, 역사에 대한 해석도 철학을 알지 못한 채 제대로 될 수는 없습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입니다.?
? 문학 공부를 하고 그 인문학 공부를 바탕으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철학 공부는 필수적인 공부입니다. 리좀S(Rhyzome study group)은 독서 토론으로 다져진 인문학 내공을 좀 더 확장하고, 좀 더 깊어지게 하는 강좌입니다. 인문학 내공을 확장, 심화하는 데에는 철학 공부가 주효합니다. 어려운 철학책을 쉽게 풀어서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세상을 좀 더 잘 알고 잘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과정 목표
? ○ 철학 개념을 올바르게 알기
? ○ 철학사를 이해하기
? ○ 철학의 눈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기
□?수강 대상
? ○ 독서 토론을 오래 해서 업-그레이드 된 공부를 하시고 싶은 분
? ○ 독서 토론을 하면서 철학과 연결하는 것이 미진하다고 느끼시는 분
? ○ 철학 개념과 철학사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
? ○ 철학 개념과 철학사를 알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해서 실천하고자 하시는 분
□?수업 방법
? ○ 강의와 독서의 병행 : 주 교재를 정해 놓고 읽은 후 해설 강의
? ○ 철학 개념에 대한 비판적 토론
? ○ 습득한 철학 개념과 시사적 사건 연관 지어 토론
□?과정 요강
? ○ 강 좌 명 : 철학강독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질 들뢰즈 저, 박정태 역, 이학사)
? ○ 강의기간 : 2014년 5월 10일(토) ~ 2015년 2월 28일(토) · 주 1회· 총 40회
? ○?현재 모집중 강좌 : E코스, 11월 1일(토) 개강 / "Chapter 10. 권력의지와 영원회귀에 대한 결론"
? ○ 수강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 오후 9시
? ○ 강의장소 : 모임공간 에피(www.space-epy.kr)
? ○ 수강정원 : 18명
? ○ 수강대상 : 성인
? ○ 수 강 료 :?E코스(5회) /?150,000원
? ○ 문 의 : 02-389-7057(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모임공간 에피)
? ○ 수강 신청 : <수강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수강신청> 바로가기?)
???
?
□?커리큘럼
?
차수
|
내??? 용
|
부교재
|
시간
| |
A코스
|
제1강
|
|
플라톤 국가(도서출판 숲)
|
120분
?
|
제2강
|
|
플라톤 국가(도서출판 숲)
들뢰즈-존재의 함성(이학사) | ||
제3강
|
|
플라톤 국가(도서출판 숲)
들뢰즈-존재의 함성(이학사 | ||
제4강
|
|
| ||
B코스
|
제5강
|
|
| |
제6강
|
|
에티카(강영계 역, 서광사) 스피노자의 철학(민음사) | ||
제7강
|
|
| ||
제8강
|
|
| ||
C코스
|
제9강
|
|
| |
제10강
|
|
| ||
제11강
|
|
| ||
제12강
|
|
| ||
D코스
|
제13강
|
|
| |
제14강
|
|
| ||
제15강
|
|
| ||
제16강
|
|
| ||
E코스
|
제17강
|
|
| |
제18강
|
|
| ||
제19강
|
|
| ||
제20강
|
|
| ||
F코스
|
제21강
|
|
| |
제22강
|
|
| ||
제23강
|
|
| ||
제24강
|
|
| ||
G코스
|
제25강
|
|
| |
제26강
|
|
| ||
제27강
|
|
| ||
제28강
|
|
| ||
H코스
|
제29강
|
|
| |
제30강
|
|
| ||
제31강
|
|
| ||
제32강
|
|
| ||
I코스
|
제33강
|
|
| |
|
|
| ||
|
|
| ||
제36강
|
|
| ||
|
제37강
|
|
| |
제38강
|
|
| ||
제39강
|
|
까다로운 주체(도서출판 비)
| ||
제40강
|
|
|
?
□?강사 소개
?
| ? 오랫동안 외디푸스 콤플렉스에 시달림. 문학을 전공했지만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기웃거림. 시도 아니고 우화도 아니고 꽁트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음. 논술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고 문학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무엇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 무엇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여, 가르치고 있음. 20년째 이 짓을 하고 있음. 책을 읽으며 엄청나게 많은 밑줄을 그음. 책에 낙서 많이 함. 잡설도 아니고 세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잡설과 세설이 아닐 필요도 없는 “잡세설”을 하고 있음. 지독한 아나키스트임. 그렇다고 아나키스트라고 단정 당하는 것을 참으로 싫어함. 떠도는 영혼임. 죽으면 자연 떠돌 터이지만 미리 떠도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 경북도립대학교 2014 <인문고전 만남> 인문학 강의 |
?
?
수강 후기 : ?<들뢰즈와 짧은 만남 그리고 다시 만남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