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실천이성비판 · 도덕법칙 · 자유의지 · 입법

by 이우 posted Feb 05, 2019 Views 13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책_칸트의비판철학.jpg


  (...) 욕구 능력이 감정적이거나 지성적인 대상의 표상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또 의지에다 이런 종류의 표상을 연결 짓는 즐거움이나 고통의 느낌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순수의 표상을 통해 규정될 경우 욕구 능력은 상위 형식을 이룰 수 있다. 이 순수 형식은 보편적 입법의 형식이다. 도덕법칙은 비교를  통해 얻어지거나 심리적인 보편 법칙(가령 "네가 원치 않는 일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같은 것)으로서 나타나지 않는다. 도덕법칙은 우리 의지의 준칙을 '보편적 입법 원리'로서 여기도록 우리에게 명한다. 논리적인 검토를 통과하는 행위, 다시 말해 그 행위의 준칙이 모순 없이 보편 법칙으로서 생각될 수 있는 행위는 적어도 도덕과 일치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편적인 것은 논리적으로 절대적인 것이다.

  보편의 입법의 형식은 이성의 권한이다. 표상이 감성의 조건에 제한되는 대상의 표상이 아닐 경우에는 확실히 지성 자신은 규정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유하지 않는다. 모든 느낌으로부터뿐만 아니라 모든 내용과 모든 감성적 조건으로부터도 독립되어 있는 표상은 필연적으로 이성적이다. 그러나 이때 이성은 추론하지 않는다. 도덕법칙에 대한 의식은 하나의 사실이다. "그러나 경험적 사실이 아니라 순수 이성의 유일한 사실이다. 순수 이성은 이 법칙을 통해서 자신이 근본적으로 입법적임을 알린다."(『실천이성비판』, V, 31) 그러므로 욕구 능력에 있어서 이성은 직접 입법하는 능력이며 이런 까닭에 '순수 실천 이성'이라 불린다. 그리고 내용 또는 대상 속에서가 아니라, 그 자신 속에서 자신의 규정을 찾는 욕구 능력은 엄밀히 말해 의지, '자율적 의지'이다.

  선험적 실천적 종합은 어디에서 성립하는가? 이 점에 관해 칸트의 언명은 다양하다. 그러나 단순한 법칙의 형식(그러므로 모든 감성적 조건 또는 현상에 관한 자연법칙에서의 독립해 있는 법칙의 형식)을 통해 충분하게 규정되는 의지의 본성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우리는 자유의지라고 대답해야 한다. 또 그런 자유의지를 규정할 수 있는 법칙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보편적 입법의 순수 형식으로서 도덕법칙이라고 대답해야 한다. 자유의지도덕법칙 상호 간의 함축이 이러하므로 실천 이성자유는 아마도 동일한 하나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표상의 관점에서 볼 때 실천 이성의 개념은 우리는 자유 개념(실천 이성의 개념과 필연적으로 연결된 것으로서의 자유)으로 이끄는데, 이 자유 개념은 실천 이성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실천 이성 안에 '거주하지' 않는다. 확실히 사변 이성의 이념인 자유 개념은 도덕법칙에 속해 있지 않다. 그러나 만일 도덕법칙이 우리에게 자유롭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이 이념은 그저 개연적인 한계 또는 규정되지 않은 이념으로 머무를 것이다. 오로지 도덕법칙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자유롭다는 것 또는 자유 개념은 객관적, 긍정적, 규정적 실재성을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 개념을 실천 이성의 개념과 필연적으로 연결지음으로써, 자유 개념에 규정적 객관적 실재성을 부여하는 선험적 종합의지의 자율 속에서 발견한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실천 이성은 무엇에 대해 입법하는가? 실천적 종합에 속하는 존재 또는 대상은 무엇인가? 이 문제는 더 이상 실천 이성의 원칙들들의 '해명' 문제가 아니라 '연역'의 문제이다.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는 자유로운 존재들만이 실천 이성에 종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천 이성은 자유로운 존재들에 대해 입법한다. 또는 더 정확히 말해 이 자유로운 존재들의 인과성에 입법한다. 이 인과성을 통해 자유로운 존재는 어떤 것의 원인이 된다. 이제 우리의 탐구를 자유 개념 자체에서 그 개념이 표상하는 것으로 옮겨 보자.

  우리가 시공의 조건 아래 나타나는 것으로서 현상을 탐구하는 한 우리는 자유에 가까운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다. 현상은 엄격히 지성의 범주로서 자연 인과성의 법칙에 종속된다. 이 법칙에 따라 모든 것은 무한히 어떤 것의 결과가 되고, 각각의 원인은 선행하는 원인에 관련된다. 반대로 자유는 "어떤 상태를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유라는 인과성은 자연법칙에서와는 달리, 또 다시 이를 시간적으로 규정하는 다른 원인에 종속하지 않는다."(A 533/B 561; III, 363) 이런 의미에서 자유 개념은 현상을 표상하지 않고 오직 직관 중에 주어지는 물자체만을 표상한다. 이러한 결론은 다음 새 가지 사항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다.

  1) 인식은 형상만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 고유한 인식적 관점에서는 물자체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물자체는 인식될 수 없고 감성적 현상 자체의 근거로 사유될 뿐이다. 그러므로 물자체는 인식의 한계를 표시하고 인식을 감성의 조건에 제한하는 예지적이거나 초감성적인 '가상체'로 생각된다.(『순수이성비판』 <분석론>, 모든 일반 대상을 현상체와 가상체로 구별하는 근거에 대하여)

  2) 적어도 한 가지 경우에서 자유는 물자체에 속하며 가상체는 자유로 생각되어야 한다. 그 경우란 이 가상체에 대응하는 현상체가 단순히 감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활동적이며 자발적인 능력을 발휘할 때이다. 우리는 지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성을 가진다. 우리는 예지적 존재(intelligence)이다.(『순수이성비판』 <변증론>, 자유라는 우주론적 이념의 설명) 예지적 존재 또는 이성적 존재로서, 우리는 스스로를 자유 인과성을 부여 받은 예지적 또는 초감성적 세계의 일원으로 생각해야 한다.

  3) 만약 이성이 사변적 관심 이외의 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이 자유는 필히 필연적 개념이기는 하지만 가상체의 개념처럼 계속 그저 개연적이며 규정되지 않은 개념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는 오직 실천 이성만이 자유 개념에 객관적 실재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유 개념을 규정한다는 것을 보았다.

  확실히 도덕법칙의지의 법칙일 때, 의지는 모든 원인을 선행하는 원인에 열결시키는 감성의 자연적 조건으로부터 완전하게 독립하게 된다. "아무 것도 이런 의지 규정에 선행하지 않는다."(『실천이성비판』, V, 97) 이런 이유로 이성의 이념으로서 자유 개념은 다른 모든 이념들 위에 위치하는 최고의 특권을 가진다. 이 개념은 실천적으로 규정될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이 개념만이, 즉 오직 이성의 이 이념만이 물자체에다 의미를 주거나 '사실'이라는 보증을 해주고, 우리가 정말로 가상계 안으로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판단력비판』 91; 『실천이성비판』 <서문>) (중략)

  "우리가 그것의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한에서 초감성적 자연은 순수한 실천 이성의 자율 아래에 있는 자연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자율의 법칙은 도덕법칙이고, 그러므로 초감성적 자연의 근본 법칙이다."(『실천이성비판』, V, 43) "도덕법칙은 자유에 의한 인과법칙이며, 그러므로 초감성적 자연의 가능성의 법칙이다."(『실천이성비판』, V, 47) 도덕법칙은 우리의 예지적 현존의 법칙이다. 다시 말해 도덕법칙은 자발성의 법칙, 그리고 물자체로서 주체의 인과성의 법칙이다. 이 때문에 칸트는 두 종류의 입법을 구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두 영역을 구별한다.

  '자연 개념을 통한 입법'이 그 하나이다. 여기서는 이 개념을 규정하는 지성이 인식 능력, 또는 이성의 사변적 관심 가운데 입법한다. 개상이 감성적 자연을 형성하는 한에서 이 입법의 영역은 모든 가능한 경험 대상으로서의 현상이다. 다른 한편 '자유 개념을 통한 입법'이 다른 하나이다. 여기서는 이 개념을 규정하는 이성이 욕구 능력 속에서, 다시 말해 이성의 고유한 실천적 관심 속에서 입법한다. 물자체가 초감성적 자연을 형성하는 한에서의 이 입법의 영역은 가상체로 사유되는 물자체의 영역이다.  칸트가 말했듯이 이처럼 이 두 영역 사이에는 '광대한 심연'이 있다.(『판단력 비판』, <들어가는 말>, II, IX) 그러므로 존재 자체는 그의 자유 인과성 속에서 실천 이성에 종속된다. (...)

   - 『칸트의 비판 철학』(질 들뢰즈·민음사·2006·원제 : La philosophie critique de Kant, 1963) <2장 실천 이성 비판에서의 능력들의 관계> P.63~69










  1. 13
    Feb 2019
    05:50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미의 감정(우아미)과 숭고의 감정(숭고미)

    (...) 미의 감정과는 달리 숭고의 감정은 질의 면에서 상상력과 이성의 부조화에 의거한다.($27) "미적인 것의 판정에 있어서 상상력과 지성이 그들의 일치에 의해 그렇게 하듯이, 이 경우에는 상상력과 이성이 그들의 상충에 의해 마음의 능력들의 주관...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317 file
    Read More
  2. 07
    Feb 2019
    00:21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자연과 인간의 합목적적 관계·역사

    (...) 마지막 질문은 이런 것이다. 어떻게 궁극 목적은 또한 자연의 최종 목적인가? 다시 말해, 오로지 초감성적 존재로서, 또 가상체로서만 궁극 목적인 인간이 어떻게 감성적 자연의 최종 목적일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초감성계가 감성계와...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179 file
    Read More
  3. 06
    Feb 2019
    21:59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자연목적론·합목적성·도덕목적론·신학

    (...) 세 개의 비판은 진정한 전환의 체계를 보여준다. 첫째, 능력들은 표상 일반(인식함, 욕구함, 느낌)의 관계에 따라 정의된다. 둘째, 능력들은 표상의 원천(상상력, 지성, 이성)으로서 정의된다. 첫번째 의미의 능력들 각각마다 반드시 두 번째 의미...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294 file
    Read More
  4. 05
    Feb 2019
    20:16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실천이성비판 · 도덕법칙 · 자유의지 · 입법

    (...) 욕구 능력이 감정적이거나 지성적인 대상의 표상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또 의지에다 이런 종류의 표상을 연결 짓는 즐거움이나 고통의 느낌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순수의 표상을 통해 규정될 경우 욕구 능력은 상위 형식을 이룰 수 있다. 이 순...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399 file
    Read More
  5. 03
    Feb 2019
    03:26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선험성과 보편성, 수동과 능동, 그리고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 선험성의 기준은 필연성과 보편성이다. 우리는 선험성을 경험으로부터의 독립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그 까닭은 경험은 분명 우리에게 어떤 필연적인 것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언제나', '필연적으로' 혹은 '내일'이라는 말조차 경...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298 file
    Read More
  6. 03
    Jan 2019
    13:43

    [철학] 『권력에의 의지』 : 니힐리즘은 문 앞에 있다

    (...) 위대한 사물이 말하는 바는, 그것에 관하여 사람이 침묵하거나,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말이>란, 말하자면, <냉소적으로> 혹은 <무구(無垢, mit Unschuld)하게>라는 뜻이다.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다음 2세기의 역사이다. 나는, 그 다가오는 것...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322 file
    Read More
  7. 26
    Dec 2018
    07:20

    [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오성·정념·도덕 본성론』 : 고독한 흄

    (...) 내 앞에 놓인 철학의 저 끝없는 바다에 뛰어들기에 앞서, 나는 현재 자리에 잠시 머무르며 내가 떠맡은 항해를 숙고하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그 항해에서 다행스러운 결론에 이르는 데에는 고도의 기술과 근면성이 필요하다. 그러자 내...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933 file
    Read More
  8. 25
    Dec 2018
    14:35

    [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오성·정념·도덕 본성론』 : 자아, 혹은 인격의 동일성에 대하여

    (...) 어떤 철학자들(데카르트나 로크 등)이 상상하는 바에 따르면, 우리는 매순간마다 이른바 자아를 가까이 의식하고 있으며, 자아의 존재와 자아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것 등을 느끼고, 자아의 완전한 동일성과 단순성을 모두 논증의 명증성 이상...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2354 file
    Read More
  9. 25
    Dec 2018
    09:36

    [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오성·정념·도덕 본성론』 : 감관들에 관련된 회의론에 대하여

    (...) 앞에서 말한 것처럼 회의론자는 이성으로써 자신의 이성을 옹호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여전히 계속하여 추리하고 믿는다. 또 회의론자는 어떤 철학적 논변으로도 물체의 존재에 관한 원리가 참이라고 주장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627 file
    Read More
  10. 25
    Dec 2018
    07:50

    [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오성·정념·도덕 본성론』 : 이성에 관한 회의론에 대하여

    (...) 모든 논증적 학문들에서 규칙들은 분명하며 오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 규칙들을 사용할 때, 오류를 범하기 쉽고 불분명한 우리의 기능들은 쉽게 규칙을 벗어나 오류에 빠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추론에서 최초 판단이나 신념에 대해 대조...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824 file
    Read More
  11. 08
    Dec 2018
    20:54

    [철학] 『에티카』 : 자연에 대하여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자연물이 그들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떤 목적을 위하여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더욱이 그들은 신이 모든 것을 특정한 목적에 따라 이끈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이 인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신을 숭배...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311 file
    Read More
  12. 08
    Dec 2018
    18:40

    [사회] 위험사회 : 위험 사회의 도래 · 대항담론과 대항지식

    (...)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당연한 시대,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조금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 세계보건기구가 홍역의 완전박멸을 선언하는 그 순간, 에즈볼라나 광우병이니 O-157이니 하는 신종 병역들이 화려하게 등단하여 그 같은 선언을 전혀 무색하...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380 file
    Read More
  13. 05
    Dec 2018
    16:39

    [사회] 미니마 모랄리아 : 전쟁과 폭력

    (...) 공습을 전하는 뉴스에서는 비행기를 생산한 회사들의 이름이 빠지는 적이 거의 없다. 이런 회사의 이름들, 포케-불프, 하인켈, 랑카스터는 저 옛날 갑옷 기병, 창기병, 경기병이 언급되던 자리에 나타난다. 삶의 재생산, 삶의 지배, 삶의 파괴라는...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178 file
    Read More
  14. 04
    Dec 2018
    06:23

    [철학] 『안티 오이디푸스』 : 정신분석과 재현 · 욕망 기계 · 탈영토화

    (...) 분열-분석의 테제는 단순하다. 즉 욕망은 기계이며, 기계들의 종합이며, 기계적 배치체, 즉 욕망기계들이라는 것이다. 욕망은 생산의 질서에 속하며, 모든 생산은 욕망적인 동시에 사회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신분석이 이러한 생산의 질서를 으...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673 file
    Read More
  15. 25
    Nov 2018
    03:53

    [사회] 『아케이드 프로젝트』 : 패션 · 2

    물신 숭배에서 성(sexus)은 유기적인 세계와 무기적인 세계 사이의 장벽을 제거한다. 복장과 장식이 성과 결탁한다. 성은 죽은 것만큼이나 살아있는 육체도 편안하게 생각한다. 게다가 살아 있는 육체는 성에게 죽은 것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을 제...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691 file
    Read More
  16. 25
    Nov 2018
    01:03

    [사회] 『아케이드 프로젝트』 : 패션 · 1

    (...) 아케이드는 과거 사람들이 자전거를 배우던 실내 홀과 비슷하다. 이러한 홀에서 여성은 가장 유혹적인 모습을 띠었다. 자전거를 탄 모습이 바로 그것이었다. 당시 포스터에는 이러한 여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셰례는 여성의 이러한 아름다움을 포...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729 file
    Read More
  17. 12
    Nov 2018
    23:33

    [사회] 『유한계급론』 : 레저(leisure, 여가 활동)의 기원

    (...) 유한계급제도는 봉건시대 유럽이나 일본처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발달했던 야만문화에서 가장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사회에서 계급간의 구별이 매우 업격하게 지켜졌다. 그러나 계급 차이를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도 경제적 요인이었다...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144 file
    Read More
  18. 06
    Nov 2018
    06:29

    [사회] 미니마 모랄리아 : 자본과 임금노동

    (...) 임금노동이 근대의 대중을 형성했다는 것, 실제로 노동자 자체를 생산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제시되었다. 일반적으로 '개인'은 단순한 생물학적 실체일 뿐 아니라 사회 과정의 반성 형식이며, 스스로를 즉자적 존재로 여기는 의식은 수행 능력의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267 file
    Read More
  19. 06
    Nov 2018
    05:42

    [사회] 미니마 모랄리아 : 자본주의 정신과 수치심

    (...) 유럽에는 시민 시대 이전의 과거가 개인적 활동이나 호의에 대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 데 수치심 속에 아직 살아 있다. 신대륙은 그러한 것을 알지 못한다. 노인에게조차 아무도 공짜로 봉사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 것 자체가 오히려 상처로 느껴진다....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778 file
    Read More
  20. 10
    Oct 2018
    06:01

    [철학]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 오, 인간이여, 그대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떠 견해를 가지고 있든 내 말을 잘 들어보라. 내가 이제부터 서술하는 것은 거짓말쟁이인 그대의 동포들이 쓴 책 속에서가 아니라,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연 속에서 내가 읽었다고 믿는 그대로...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2478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 2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