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실천이성비판 · 도덕법칙 · 자유의지 · 입법

by 이우 posted Feb 05, 2019 Views 10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책_칸트의비판철학.jpg


  (...) 욕구 능력이 감정적이거나 지성적인 대상의 표상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또 의지에다 이런 종류의 표상을 연결 짓는 즐거움이나 고통의 느낌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순수의 표상을 통해 규정될 경우 욕구 능력은 상위 형식을 이룰 수 있다. 이 순수 형식은 보편적 입법의 형식이다. 도덕법칙은 비교를  통해 얻어지거나 심리적인 보편 법칙(가령 "네가 원치 않는 일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같은 것)으로서 나타나지 않는다. 도덕법칙은 우리 의지의 준칙을 '보편적 입법 원리'로서 여기도록 우리에게 명한다. 논리적인 검토를 통과하는 행위, 다시 말해 그 행위의 준칙이 모순 없이 보편 법칙으로서 생각될 수 있는 행위는 적어도 도덕과 일치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편적인 것은 논리적으로 절대적인 것이다.

  보편의 입법의 형식은 이성의 권한이다. 표상이 감성의 조건에 제한되는 대상의 표상이 아닐 경우에는 확실히 지성 자신은 규정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유하지 않는다. 모든 느낌으로부터뿐만 아니라 모든 내용과 모든 감성적 조건으로부터도 독립되어 있는 표상은 필연적으로 이성적이다. 그러나 이때 이성은 추론하지 않는다. 도덕법칙에 대한 의식은 하나의 사실이다. "그러나 경험적 사실이 아니라 순수 이성의 유일한 사실이다. 순수 이성은 이 법칙을 통해서 자신이 근본적으로 입법적임을 알린다."(『실천이성비판』, V, 31) 그러므로 욕구 능력에 있어서 이성은 직접 입법하는 능력이며 이런 까닭에 '순수 실천 이성'이라 불린다. 그리고 내용 또는 대상 속에서가 아니라, 그 자신 속에서 자신의 규정을 찾는 욕구 능력은 엄밀히 말해 의지, '자율적 의지'이다.

  선험적 실천적 종합은 어디에서 성립하는가? 이 점에 관해 칸트의 언명은 다양하다. 그러나 단순한 법칙의 형식(그러므로 모든 감성적 조건 또는 현상에 관한 자연법칙에서의 독립해 있는 법칙의 형식)을 통해 충분하게 규정되는 의지의 본성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우리는 자유의지라고 대답해야 한다. 또 그런 자유의지를 규정할 수 있는 법칙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보편적 입법의 순수 형식으로서 도덕법칙이라고 대답해야 한다. 자유의지도덕법칙 상호 간의 함축이 이러하므로 실천 이성자유는 아마도 동일한 하나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표상의 관점에서 볼 때 실천 이성의 개념은 우리는 자유 개념(실천 이성의 개념과 필연적으로 연결된 것으로서의 자유)으로 이끄는데, 이 자유 개념은 실천 이성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실천 이성 안에 '거주하지' 않는다. 확실히 사변 이성의 이념인 자유 개념은 도덕법칙에 속해 있지 않다. 그러나 만일 도덕법칙이 우리에게 자유롭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이 이념은 그저 개연적인 한계 또는 규정되지 않은 이념으로 머무를 것이다. 오로지 도덕법칙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자유롭다는 것 또는 자유 개념은 객관적, 긍정적, 규정적 실재성을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 개념을 실천 이성의 개념과 필연적으로 연결지음으로써, 자유 개념에 규정적 객관적 실재성을 부여하는 선험적 종합의지의 자율 속에서 발견한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실천 이성은 무엇에 대해 입법하는가? 실천적 종합에 속하는 존재 또는 대상은 무엇인가? 이 문제는 더 이상 실천 이성의 원칙들들의 '해명' 문제가 아니라 '연역'의 문제이다.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는 자유로운 존재들만이 실천 이성에 종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천 이성은 자유로운 존재들에 대해 입법한다. 또는 더 정확히 말해 이 자유로운 존재들의 인과성에 입법한다. 이 인과성을 통해 자유로운 존재는 어떤 것의 원인이 된다. 이제 우리의 탐구를 자유 개념 자체에서 그 개념이 표상하는 것으로 옮겨 보자.

  우리가 시공의 조건 아래 나타나는 것으로서 현상을 탐구하는 한 우리는 자유에 가까운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다. 현상은 엄격히 지성의 범주로서 자연 인과성의 법칙에 종속된다. 이 법칙에 따라 모든 것은 무한히 어떤 것의 결과가 되고, 각각의 원인은 선행하는 원인에 관련된다. 반대로 자유는 "어떤 상태를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유라는 인과성은 자연법칙에서와는 달리, 또 다시 이를 시간적으로 규정하는 다른 원인에 종속하지 않는다."(A 533/B 561; III, 363) 이런 의미에서 자유 개념은 현상을 표상하지 않고 오직 직관 중에 주어지는 물자체만을 표상한다. 이러한 결론은 다음 새 가지 사항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다.

  1) 인식은 형상만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 고유한 인식적 관점에서는 물자체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물자체는 인식될 수 없고 감성적 현상 자체의 근거로 사유될 뿐이다. 그러므로 물자체는 인식의 한계를 표시하고 인식을 감성의 조건에 제한하는 예지적이거나 초감성적인 '가상체'로 생각된다.(『순수이성비판』 <분석론>, 모든 일반 대상을 현상체와 가상체로 구별하는 근거에 대하여)

  2) 적어도 한 가지 경우에서 자유는 물자체에 속하며 가상체는 자유로 생각되어야 한다. 그 경우란 이 가상체에 대응하는 현상체가 단순히 감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활동적이며 자발적인 능력을 발휘할 때이다. 우리는 지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성을 가진다. 우리는 예지적 존재(intelligence)이다.(『순수이성비판』 <변증론>, 자유라는 우주론적 이념의 설명) 예지적 존재 또는 이성적 존재로서, 우리는 스스로를 자유 인과성을 부여 받은 예지적 또는 초감성적 세계의 일원으로 생각해야 한다.

  3) 만약 이성이 사변적 관심 이외의 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이 자유는 필히 필연적 개념이기는 하지만 가상체의 개념처럼 계속 그저 개연적이며 규정되지 않은 개념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는 오직 실천 이성만이 자유 개념에 객관적 실재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유 개념을 규정한다는 것을 보았다.

  확실히 도덕법칙의지의 법칙일 때, 의지는 모든 원인을 선행하는 원인에 열결시키는 감성의 자연적 조건으로부터 완전하게 독립하게 된다. "아무 것도 이런 의지 규정에 선행하지 않는다."(『실천이성비판』, V, 97) 이런 이유로 이성의 이념으로서 자유 개념은 다른 모든 이념들 위에 위치하는 최고의 특권을 가진다. 이 개념은 실천적으로 규정될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이 개념만이, 즉 오직 이성의 이 이념만이 물자체에다 의미를 주거나 '사실'이라는 보증을 해주고, 우리가 정말로 가상계 안으로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판단력비판』 91; 『실천이성비판』 <서문>) (중략)

  "우리가 그것의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한에서 초감성적 자연은 순수한 실천 이성의 자율 아래에 있는 자연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자율의 법칙은 도덕법칙이고, 그러므로 초감성적 자연의 근본 법칙이다."(『실천이성비판』, V, 43) "도덕법칙은 자유에 의한 인과법칙이며, 그러므로 초감성적 자연의 가능성의 법칙이다."(『실천이성비판』, V, 47) 도덕법칙은 우리의 예지적 현존의 법칙이다. 다시 말해 도덕법칙은 자발성의 법칙, 그리고 물자체로서 주체의 인과성의 법칙이다. 이 때문에 칸트는 두 종류의 입법을 구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두 영역을 구별한다.

  '자연 개념을 통한 입법'이 그 하나이다. 여기서는 이 개념을 규정하는 지성이 인식 능력, 또는 이성의 사변적 관심 가운데 입법한다. 개상이 감성적 자연을 형성하는 한에서 이 입법의 영역은 모든 가능한 경험 대상으로서의 현상이다. 다른 한편 '자유 개념을 통한 입법'이 다른 하나이다. 여기서는 이 개념을 규정하는 이성이 욕구 능력 속에서, 다시 말해 이성의 고유한 실천적 관심 속에서 입법한다. 물자체가 초감성적 자연을 형성하는 한에서의 이 입법의 영역은 가상체로 사유되는 물자체의 영역이다.  칸트가 말했듯이 이처럼 이 두 영역 사이에는 '광대한 심연'이 있다.(『판단력 비판』, <들어가는 말>, II, IX) 그러므로 존재 자체는 그의 자유 인과성 속에서 실천 이성에 종속된다. (...)

   - 『칸트의 비판 철학』(질 들뢰즈·민음사·2006·원제 : La philosophie critique de Kant, 1963) <2장 실천 이성 비판에서의 능력들의 관계> P.63~69










  1. 18
    Apr 2019
    07:51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숭고미와 전쟁, 그리고 종교

    (...) 사람들은 어떤 대상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그 대상을 두려운 것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곧 우리가 순전히, 가령 어떤 대상에 저항을 해보려는 경우를 생각하고, 그 경우에 모든 저항이 어림없는 허사가 될 것으로 어떤 대상을 판정한다면 말...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647 file
    Read More
  2. 15
    Apr 2019
    20:28

    [철학] 칸트의 『실천이성 비판』 : 자유·실천이성의 문제

    (...) 이성이 순수 이성으로서 실제로 실천적이라면, 이성은 자기의 실재성과 자기 개념들의 실재성을 행위를 통하여 증명할 것이고, 그런 가능성에 반대되는 일체의 궤변은 헛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능력(순수 실천 이성 능력)과 더불어 초월적 자유도...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138 file
    Read More
  3. 12
    Apr 2019
    04:39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상상력 · 지성 · 자연

    (...) 경험 일반의 가능성 및 경험 대상들에 대한 인식의 가능성이 근거하는 주관적인 세 인식 원천이 있는데, 그것은 감각기능(감각기관, 감관), 상상력, 그리고 통각이다. 이것들 중 어느 것이라도 경험적으로, 말하자면 주어진 현상들에 대한 적용에...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147 file
    Read More
  4. 11
    Apr 2019
    15:06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선험적 인식 · 자연의 합목적성

    (...) 모든 지각들이 일관되고 합법칙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표상되는 오직 하나의 경험만이 있다. 그것은 거기에 현상들의 모든 형식과 존재 · 비존재의 모든 관계가 생기는 오직 하나의 공간 · 시간만이 있는 이치와 같다*. 우리가 서로 다른 경험들을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989 file
    Read More
  5. 11
    Apr 2019
    01:48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칸트의 기획

    (...) 모든 경험들은 그것을 통해 무엇인가가 주어지는 감관의 직관 외에 또한 직관에 주어지는, 다시 말해 현상하는 대상에 대한 개념을 함유한다. 그러므로 대상들 일반에 대한 개념들은 선험적인 조건으로서 모든 경험인식의 기초에 놓여 있을 것이다...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932 file
    Read More
  6. 07
    Apr 2019
    01:34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초월적 논리학 · 진리의 문제

    (...) 일반 논리학은 인식의 모든 내용, 다시 말해서 인식의 대상과의 모든 관계 맺음을 도외시하고, 인식들 상호간의 관계에서의 논리적 형식, 다시 말해 사고 일반의 형식만을 고찰한다. 그런데 초월적 감성학이 밝혀주듯이 순수한 직관 뿐만 아니라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766 file
    Read More
  7. 04
    Apr 2019
    07:21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초월적 감성학

    (...)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어떤 수단에 의해 언제나 인식이 대상들과 관계를 맺든지 간에, 그로써 인식이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그리고 모든 사고가 수단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직관이다. 그런데 직관은 오로지 우리에게 대상이 주어지는 한에...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169 file
    Read More
  8. 30
    Mar 2019
    23:41

    [철학]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 인식 · 순수 지성

    (...) 모든 인식은 재료(내용, Materie)와 이 재료를 정리 정돈하는 형식(틀, Form)을 요소로 해서 이루어지거니와, 인식이 사고의 산물인 한에서 인식의 형식은 사고의 형식이며, 이 사고의 형식은 이미 지성에 "예비되어 놓여 있다"(A66=B91). 그러므...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854 file
    Read More
  9. 25
    Mar 2019
    19:34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감성세계-판단력-초감성세계

    (...) 지성은 감관의 객관인 자연에 대해서 선험적으로 법칙수립적이며, 가능한 경험에서 자연의 이론적 인식을 위한 것이다. 이성은 주관에서의 초감성적인 것인 자유 및 자유의 고유한 원인성에 대해서 선험적으로 법칙수립적이며, 무조건적...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243 file
    Read More
  10. 19
    Mar 2019
    14:58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판단력

    (...) 선험적 개념들이 적용되는데까지가, 원리에 따른 우리 인식 능력의 사용이 닿는 범위이며, 그와 함께 철학이 미치는 범위이다. 그러나 가능한 그 대상들에 대한 인식을 성취하기 위해 저 개념들이 관계 맺는 모든 대상의 총괄은 우리의 능력이 이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300 file
    Read More
  11. 13
    Mar 2019
    18:04

    [철학]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 결론

    (...) 다수가 비천함과 가난 속에서 살 때 소수의 권력자와 부자가 권세와 부의 절정을 누리는 것은, 후자의 인간들이 자신이 누리는 것을 전자의 인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을 때에만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며, 만일 민중이 비참하지 않게 되면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096 file
    Read More
  12. 12
    Mar 2019
    04:15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순수 이성 · 실천 이성 · 판단력

    (...) 우리는 선험적 원리들에 의한 인식의 능력을 순수 이성이라 부르고, 이 순수 이성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연구를 순수 이성 비판이라 부를 수 있다. 우리가 저런 명칭을 가진 첫번째 저작(순수 이성 비판)에서 그렇게 했듯이, 이 능력을 실천 이...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616 file
    Read More
  13. 17
    Feb 2019
    00:38

    [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오성·정념·도덕 본성론』 : 이 책의 결론, '공감(sympathy)'

    (...) 인간 정신의 주요 원천 또는 인간의 마음을 들끓게 하는 주요 원인은 쾌락과 고통이다. 이런 감각적인 감정이 우리의 사유나 감정에서 사라지면 우리는 대개 정서도 느낄 수 없고 행동할 수도 없으며, 욕구나 의욕 역시 보나마나 불가능해질 것이...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090 file
    Read More
  14. 14
    Feb 2019
    06:43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목적론 · 신학 · 교화와 훈육 · 도덕

    (...) 칸트에 따르면 어느 누구도 유기적 존재자들이 목적인의 "실마리"에 따라 판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B319~V389) (중략) '자연의 기술'이라는 개념은 곧 자연목적을 설명할 수 없음을 근거로 해서 "교조적"($74)으로 취급될 수는 없...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261 file
    Read More
  15. 14
    Feb 2019
    05:07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자연목적론 · 목적론적 판단력

    (...) 과연 자연 안에 객관적 합목적성이 나타나는가? (중략) 자연은 목적의 표상에 따라 행위하는 지적 존재자가 아니므로, 자연 안에서 발생되는 합목적성은 특수한 것임에 틀림없다. 구성적인 관점에서 보면 자연의 모든 대상들은 어쨌든 작용 연결(n...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996 file
    Read More
  16. 13
    Feb 2019
    18:12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예술 · 예술가 · 변증성 · 판단력

    (...) 미감적 판단은 보편적 동의를 요구하지만, 독창적 예술가만이 미적인 것을 산출할 수 있다. 예술 작품들은 자유에 의해 산출된다($43) 실천적 '할 수 있음'이 이론적 앎과 구별되듯이, 숙련의 기예는 학문과 구별된다. 그리고 예술은 언제나 자유...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853 file
    Read More
  17. 13
    Feb 2019
    05:50

    [철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 : 미의 감정(우아미)과 숭고의 감정(숭고미)

    (...) 미의 감정과는 달리 숭고의 감정은 질의 면에서 상상력과 이성의 부조화에 의거한다.($27) "미적인 것의 판정에 있어서 상상력과 지성이 그들의 일치에 의해 그렇게 하듯이, 이 경우에는 상상력과 이성이 그들의 상충에 의해 마음의 능력들의 주관...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033 file
    Read More
  18. 07
    Feb 2019
    00:21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자연과 인간의 합목적적 관계·역사

    (...) 마지막 질문은 이런 것이다. 어떻게 궁극 목적은 또한 자연의 최종 목적인가? 다시 말해, 오로지 초감성적 존재로서, 또 가상체로서만 궁극 목적인 인간이 어떻게 감성적 자연의 최종 목적일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초감성계가 감성계와...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923 file
    Read More
  19. 06
    Feb 2019
    21:59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자연목적론·합목적성·도덕목적론·신학

    (...) 세 개의 비판은 진정한 전환의 체계를 보여준다. 첫째, 능력들은 표상 일반(인식함, 욕구함, 느낌)의 관계에 따라 정의된다. 둘째, 능력들은 표상의 원천(상상력, 지성, 이성)으로서 정의된다. 첫번째 의미의 능력들 각각마다 반드시 두 번째 의미...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001 file
    Read More
  20. 05
    Feb 2019
    20:16

    [철학] 『칸트의 비판 철학』 : 실천이성비판 · 도덕법칙 · 자유의지 · 입법

    (...) 욕구 능력이 감정적이거나 지성적인 대상의 표상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또 의지에다 이런 종류의 표상을 연결 짓는 즐거움이나 고통의 느낌을 통해 규정되지 않고, 순수의 표상을 통해 규정될 경우 욕구 능력은 상위 형식을 이룰 수 있다. 이 순...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097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 2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