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철학] 『안티 오이디푸스』 : 푸코가 쓴 서문 · 비-파시트적 삶의 입문서

by 이우 posted Jul 03, 2017 Views 1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책_안티오이디푸스.jpg


  1945년~1965년에는(나는 지금 유럽을 언급하고 있는데), 올바르게 생각하는 특정 방식이, 정치적 담론의 특정 양식이, 지식인의 특정한 윤리가 있었다. 맑스와 친숙한 관계여야 했고, 자신의 꿈들이 프로이트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게 해서는 안 되었다. 기호-체계들, 즉 기표를 가장 소중히 다루어야 했다. 이것들이 자신과 자기 시대에 대해 일말의 진실을 쓰고 말한다는 저 이상한 몰두를 받아들이게 만든 세 가지 요구 사항이었다.

  그 다음에 짧고, 감격적이고ㅡ환희에 넘치고, 불가사의한 오 년의 세월이 왔다. 우리 세계의 출입문들에는, 물론 베트남이 있었고, 현존 권력들에 대한 최초의 주요한 타격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벽 안쪽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었는가? 혁명적이고 반탄압적인 정치의 아밀감? 사회적 착취와 정신적 탄압에 맞서 두 개의 전선에서 치러진 전쟁? 계급투쟁에 의해 변조된 리비도의 분출? 그럴지도 모른다. 어쨌든 저 세월의 사건들을 설명한다고 주장했던 것은 이 친숙한 이원론적 해석이다. 1차 세계대전과 파시즘 사이 유럽의 가장 꿈같은 부분들―빌헬름 라이히의 독일, 초현실주의자들의 프랑스―을 마법으로 호린 꿈은 되돌아와서 현실 그 자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곧, 작열하는 동일한 빛 속에 있는 맑스와 프로이트.

  하지만 일어났던 일이 정말 그럴까? 1930년대의 유토피아적 기획이, 이번엔 역사적 실천의 규모에서, 재개되었던 것일까? 혹은 반대로 맑스주의 전통이 처방했던 모델에 더 이상 맞지 않은 정치 투쟁들을 향한 운동이 있었던 것일까? 더 이상 프로이트적이지 않은 경험과 욕망의 테크놀로지를 향한 운동이 있었던 것일까? 옛 현수막이 걸린 건 맞지만, 전투는 새로운 지대로 이동하고 확산되었다. (...) 사고에 담론에, 행동에 어떻게 욕망을 도입할까? 욕망은 어떻게 정치 영역에서 자신들의 힘을 펼칠 수 있으며 또 펼쳐야 할까? 그리고 욕망은 어떻게 기성 질서의 전복과정에서 더 강렬해질 수 있으며 또 강화되어야 할까? 성애술, 이론술, 정치술(ars erotica, ars theoretica, ars politica).

  이로써 <안티 오이디푸스>가 대면하는 세 부류의 적이 있게 된다. 이 적들은 똑같은 힘을 갖고 있지 않고, 다양한 정도의 위험을 대표하며, 이 책은 그들에 대한 상이한 방식으로 전투한다.

  1. 정치적 금욕주의자들, 미친 투사들, 이론의 테러리스트들. 이들은 정치와 정치 담론의 순수한 질서를 보존하고자 한다. 이들은 혁명의 관료요 진리의 공무원이다.
  2. 욕망의 서툰 기술자(技術者)들. 즉 정신분석가 및 모든 기호와 징후의 기호학자들. 이들은 욕망이라는 다양체를 구조와 결핍의 이항 법칙 속에 종속시키려 한다.
  3. 끝으로 특히 주요한 적수이자 전략적인 적은 파시즘이다. 대중들의 욕망을 동원하고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할 줄 알았던 역사적 파시즘, 히틀러나 무솔리니의 파시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에 있는, 우리의 머리와 우리의 일상 행동 속에 있는 파시즘, 우리가 권력을 사랑하게 만들고 우리를 지배하고 착취하는 바로 그것까지도 욕망하게 하는 파시즘 말이다.

  감히 말하건대 <안티 오이디푸스>는 윤리 책이며, 꽤나 오랜만에 프랑스에서 저술된 최초의 윤리책이다. 누군가 자신을 혁명적 투사라고 믿는 바로 그때, 어떻게 해야 파시스트가 아닐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말과 행동에서, 심장과 쾌락에서 파시즘을 떨쳐낼까? 기독교 모럴리스트들은 영혼 깊이 박혀 있는 살의 흔적들을 찾아냈다. (...)

  이미 현존하고 있는 파시즘이건 임박한 파시즘이건, 파시즘의 모든 형식에 대항하는 이러한 삶의 예술(art)은, 내가 이 위대한 책을 일상 생활의 지침서 내지 안내서로 만들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몇 개의 본질적 원리들을 동반한다.

  ㅡ 모든 일원적이고 총체화하는 편집증에서 정치적 행동을 해방하라.

  ㅡ 구획과 피라미드식 위계화 말고 증식, 중첩, 분리를 통해 행동, 생각, 욕망들을 반전시켜라.

  ㅡ 부정의 낡은 범주들(법, 한계, 거세, 결핍, 결함)로부터 충직함을 철회하라. 이는 서구 사상이 아주 오랫동안 권력의 형식 및 현실로의 접근법으로 신성시했던 것들이다. 차라리 실정(實定)적이고 다양한 것을, 획일성보다는 차이를, 통일성보다는 흐름을, 체계보다는 유동적 배치체를 취하라. 생산적인 것은 정주(定住)가 아니라 유목이라는 것을 믿으라.

  ㅡ 자신이 맞서 싸우는 대상이 역겹더라도, 투사가 되기 위해서는 슬퍼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혁명적 힘을 지니고 있는 건 욕망과 현실의 연결이다(욕망과 재현의 형식들로 퇴각하는 것이 아니라).

  ㅡ 정치적 실천의 근거를 진리에 두기 위해 사고를 이용하지 말라. 또 사고의 선(線)을 단순한 사변이라고 깎아내리기 위해 정치적 행동을 이용하지 말라. 정치적 실천을 이용해 사고를 강화하고, 분석을 이용해 정치적 행동의 개입을 위한 형식들과 영역들을 다양화하라.

  ㅡ 철학이 정의했던 것과 같은 개인의 '권리'를 복원시키라고 정치에 요구하지 말라. 개인은 권력의 생산물이다. 필요한 건 배가(培加)와 이전(移轉), 잡다한 조합을 통해 '탈-개인화'를 행하는 일이다. 집단은 위계화된 개인들을 통합하는 유기적 결합이 아니라, 탈-개인화의 항상적인 발생자여야 한다.

  ㅡ 권력에 홀딱 반하지 말라.

  (...) <안티 오이디푸스>의 덫은 유머라는 덫이다. 그리하여 자신을 내몰아, 텍스트를 떠나, 문을 탕 닫고 나가라는 수많은 초대들이 있다. 종종 이 책은, 본질적인 원가가, 극단으로 심각한 뭔가가 일어나록 있을 때, 재미와 놀이만 있다고 믿게 만든다. 우리를 둘러싸고 으깨는 엄청난 파시즘에서 우리의 일상 생활을 독재의 쓰라림으로 구성하는 작은 파시즘에 이르기까지, 파시즘은 모든 변종을 탐지하는 일 속에.

  1977년
  미셸 푸코

 - 『안티 오이디푸스』(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 민음사 · 2014년  · 원제 : L’Anti-Edipe: Capitalisme et schizophrenie, 1972년) <서문> p.5~10










?

  1. 11
    Oct 2017
    22:59

    [문학] 마광수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초판 서문

    (...) '장미여관'은 내 상상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여관이다. 장미여관은 내게 있어 두 가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나그네의 여정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여관이다. 우리는 잡다한 현실을 떠나 어디론가 홀가분하게 탈출하고 싶은 충동을 ...
    Category문학 By이우 Views45 file
    Read More
  2. 18
    Sep 2017
    03:58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주인이 되는 노예만이 자유를 얻는다

    (...) 조건 없는 기본소득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우리를 자유가 아니라 예속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그것은 과도한 사회적 · 정치적 개입이며, 공동체에 지나친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기껏해야 생활이 어려운 몇 명의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35 file
    Read More
  3. 18
    Sep 2017
    02:44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누가 이 모든 것을 지불하는가 · 권력의 분배

    (...) 누가 이 모든 것을 지불하는가?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 가운데에서도 가장 잘못된 질문이다. 조건 없는 기본 소득은 지불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정과 관련해서 본다면 이것은 일종의 이득과 손실의 총합이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29 file
    Read More
  4. 17
    Sep 2017
    04:45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기본소득은 우리를 생존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서 자신이 주권자임을 스스로 인식하여 살아갈 수 있게 한다

    (...) 조건 없는 기본소득은 위로부터 오지 않는다. 국가권력에 의해 생겨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의 기본권이다. 기본권은 시민들이 국가권력에 맞서 싸워서 획득하는 것이다. 기본권에 대한 공권력의 인정은 그것이 획득된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35 file
    Read More
  5. 16
    Sep 2017
    05:31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의미 있는 반대 논리

    (...) "조건 없는 기본소득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다. 그것은 사회적 가치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근본적으로 대립된다.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해야 비로소 존속할 수 있다. (...) 자신의 생...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35 file
    Read More
  6. 14
    Sep 2017
    10:32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자유롭게 노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조건 없는 기본소득은 사회주의와 자유주의를 이어준다. 조건이 없으므로 자유주의이고, 모두에게 주어지므로 사회주의이다. 신자유주의와는 다른 '사회주의적 자유주의'라고도 할 수 있고, 사회주의와는 다른 '자유주의적 사회주의'라고도 할 수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36 file
    Read More
  7. 14
    Sep 2017
    08:16

    [사회] 『기본소득운동의 논리와 실천』: 모두가 당신을 위해 일한다면...

    (...) 우리는 일을 한다. 지금껏 일을 하지 않은 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노동을 정의하거나 조직하는 방식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화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 과거의 자급자족 경제에서는 우리는 나 자신을 위해서 노동을 했다.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30 file
    Read More
  8. 20
    Aug 2017
    15:45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세계는 차이로 존재한다.

    (...) 얼마나 많은 종류의 형상으로써 다양하게 되어 있는지 알라. 이것은 몇몇 것들만 비슷한 형상을 부여받아서가 아니라, 모두가 모두와 같지 않아서이다. 이런 상황은 놀라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양이 그토록 많아서 한도도 없고, 내가 이...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79 file
    Read More
  9. 19
    Aug 2017
    23:50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생성하는 몸체는 머물지 않는다.

    (...) 즐겁도다., 광대한 바다에서 바람이 물들을 흔들 때, 육지에서 다른 이의 큰 노역을 바라보는 것은, 누군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 달콤한 쾌락이어서가 아니라, 그대 자신이 어떠한 불행을 벗어나 있는지 깨닫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보기에 즐...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61 file
    Read More
  10. 19
    Aug 2017
    03:05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자연은 스스로 무한(無限)을 정립한다.

    (...) 자연은 사물들의 총체가 스스로 자신에게 한계를 놓을 수 없도록 한다. 그것은 물체의 빈 공간에 의해서, 그리고 빈 공간인 것은 다시금 물체에 의해 한정되도록 강제한다. 이렇게 번갈음으로 해서 전체를 무한하게 만들면서, 혹은 최소한 이들 중...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63 file
    Read More
  11. 19
    Aug 2017
    00:33

    [철학]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그 어떤 것도 무에서 생겨나지 않고, 그 어떤 것도 무로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 것도 무(無)에서 생겨나지 않음 (...) 그러므로 정신의 이 두려움과 어둠을, 태양의 빛살과 비치는 창들이 아니라, 자연의 모습과 이치로 떨쳐버려야 한다. 그것의 첫 원리는 다음과 같은 것에서 우리를 위한 시작점을 얻어야 한다 즉 그 어떤 것도...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75 file
    Read More
  12. 24
    Jul 2017
    00:04

    [사회] 호모 데우스 : 유발 하라리가 던진 질문에 답해보라.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 자유주의자들이 자유시장과 민주적 선거를 지지하는 이유는, 모든 개인이 저마다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 권력의 궁극적 원천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전개될 세 가지 실질적 상황이 이 믿음을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59 file
    Read More
  13. 20
    Jul 2017
    23:04

    [사회] 죽어가는 자의 고독 : 죽음을 배제하는 현대사회의 특수성

    (...) 현대 사회의 특수성에는 첫째, 선진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수명이 포함된다. 평균 기대 수명이 75세인 우리 사회에서 20대나 30대에 죽는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기대 수명이 40세였던 사회라면 사정이 다를 것이다. (...) 모든 생명체가 그...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05 file
    Read More
  14. 20
    Jul 2017
    18:33

    [사회] 죽어가는 자의 고독 : 죽음에 대한 억압의 증후, 죽음의 배제

    (...) 삶을 마치는 것, 사망증명서와 묘지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천천히 죽어간다. 즉 많은 이들이 병약해지고 노쇠한다. 물론 임종하는 마지막 순간이 중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사람들과의 이별은 그보다 훨씬 더 일찍 시작된다. 종종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98 file
    Read More
  15. 07
    Jul 2017
    18:23

    [사회] 모두스 비벤디 : 도시공간의 이질공포증과 이질애착층

    (...) 근대도시의 동향에 대한 가장 예리한 연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통찰력 있는 분석가인 낸 엘린(Nan Elin)이 지적하는 것처럼,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는 '메소포타미아의 고대 촌락에서부터 중세 도시를 거쳐 아메리카 원주민 정착촌에 이르기까지, 보통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33
    Read More
  16. 07
    Jul 2017
    15:31

    [사회] 모두스 비벤디 : 이동하는 인류, 난민 혹은 잉여인간.

    (...) 1백년전,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는 이렇게 주장했다. 자본주의는 "발전을 발판으로 비자본주의적 사회조직들을 필요로 하지만," "자체의 존립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조건을 동화시킴으로써 발전한다." 비자본주의적인 사회조직들은 자본주의가...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58
    Read More
  17. 06
    Jul 2017
    21:20

    [사회] 모두스 비벤디 : 불안과 공포의 증식 · 사회국가와 안전국가

    (...) 우리는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지는 변화의 방향을 예측해 통제하는 것은 고사하고 속도를 늦출 능력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일 혹은 그럴 수 있다고 믿거나 확신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 우리는 '암의 일곱 가지 증세', '...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22 file
    Read More
  18. 06
    Jul 2017
    20:25

    [사회] 모두스 비벤디 :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

    (...) IMF 이후 지구화 물결이 거세게 밀어닥치면서 '노동의 유연성'이라는 말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말이 좋아 유연성이지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살이로 변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경쟁이 부각됐다. 이웃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삶은 서...
    Category기타 By이우 Views121 file
    Read More
  19. 03
    Jul 2017
    15:18

    [사회] 미니마 모랄리아 : 예술 · 심미주의 · 대중문화

    (...) 예술가들은 승화시키지 않는다. 예술가들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 또는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활동, 즉 그들의 창작물로 변형시킨다는 것은 정신분석적 환상이다. 오늘날 정당한 예술작품은 예외 없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
    Category예술 By이우 Views148 file
    Read More
  20. 03
    Jul 2017
    14:19

    [철학] 『안티 오이디푸스』 : 푸코가 쓴 서문 · 비-파시트적 삶의 입문서

    1945년~1965년에는(나는 지금 유럽을 언급하고 있는데), 올바르게 생각하는 특정 방식이, 정치적 담론의 특정 양식이, 지식인의 특정한 윤리가 있었다. 맑스와 친숙한 관계여야 했고, 자신의 꿈들이 프로이트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게 해서는 안 되었다. ...
    Category철학 By이우 Views172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 15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