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사람(각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학문이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고 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개인의 다양한 갈등과 고민의 원인, 해답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재밌고 유익한 강연이었다.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이우 서울에서 예천까지 편도 250Km, 왕복 500Km. 2012년부터 4년 동안 매년 열 번 넘게 길 위에 머무렀으니 지금까지 5만Km 이상을 달렸습니다. 적도를 따라서 잰 지구의 둘레가 4만 76.6km이니 그 동안 적도를 따라 지구를 한바퀴 ...
함지영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Lazy hitchhikers tour de europe)'(2013)은 잉여인간, 잉여세대 컨셉을 모티브로 삼은 다큐영화다. 스스로 자신을 잉여로 부르는 네 명은 유럽 여행을 계획하지만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와 노트북구입 그리고 비행기 표를 구...
이우 아르튀르 랭보(Jean Nicolas Arthur Rimbaud, 1854년~1891년), 학창 시절에 너를 만나고 30년만에 다시 너를 만난다. 베를렌(Paul Verlaine, 1844년~1896년)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너를 ‘바람 구두를 신은 사나이’라 부르며 가난한 옆구리에 끼고 길을...